AI 핵심 요약
beta- 서울서부지검이 2일 외국인 남성 A씨와 B씨를 구속기소했다.
- 두 사람은 마포구에서 만취 여성들을 노려 성범죄를 저질렀다.
- A씨는 택시로, B씨는 업고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만취한 여성 숙소·건물로 끌고 가 범행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술에 취해 길가에 쓰러진 여성들을 상대로 잇따라 성범죄를 저지른 외국인 남성들이 나란히 재판에 넘겨졌다.
2일 서울서부지검은 준강간 및 간음 목적 약취 혐의를 받는 러시아 국적의 20대 남성 A씨와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유학생 B씨를 각각 지난 7월 29일, 지난달 28일에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먼저 관광으로 한국을 찾았던 A씨는 지난 7월 16일 새벽 마포구 홍대 인근 클럽 앞에서 술에 취해 잠든 몽골 국적의 20대 여성을 택시에 태워 자신의 숙소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으며 경찰은 피해자 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했다.
유학생 신분인 B씨는 지난달 8일 새벽 마포구 일대에서 만취해 잠든 20대 여성을 발견한 뒤 피해자를 업고 인근 건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행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당일 새벽 4시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 역시 피해자와 모르는 사이로 알려졌다. 준강간 혐의로만 송치됐던 B씨는 검찰 기소 과정에서 간음 목적 약취 혐의가 추가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A씨와 B씨를 각각 지난 7월 21일과 지난달 12일에 구속 송치했다.
lahbj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