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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감찰 권력' 물밑 다툼 드러난 친명·친청...러브샷 무색해진 계파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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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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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명·친청계가 2일 윤리감찰단 인사로 충돌했다
  • 김민석 대표가 강민구 부단장을 임명 하루 만에 해임했다
  • 친청계는 공천학살 우려를 제기하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윤리감찰단 부단장, '친명' 박선원에 '정청래 세력' 언급
김민석, 즉시 해임 지시…'친청계' 최민희·한민수 공개 비판
의원·당직자 비위 감찰 기구...친청계, '공천학살' 사전작업 의구심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8·17 전당대회 이후 '러브샷' 장면을 연출하며 계파 갈등을 봉합하겠다고 했던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의 물밑 계파 갈등이 여전히 진행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정청래 세력의 작업'을 언급한 강민구 윤리감찰단 부단장의 메시지를 계기로 드러난 이번 계파전에 김민석 당대표가 그를 임명 하루 만에 해임하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이번 논란이 윤리감찰단 인사와 직결된 사안인 만큼, 친청계로서는 친명계가 차기 총선을 앞두고 감찰 권력을 이용해 '공천학살'을 할 것이라는 의심을 지우기 어렵게 됐다. 겉으로는 양측이 공개 충돌을 자제하고 있지만 수면 아래에서는 내전에 가까운 계파 갈등이 지속 중이라는 평가다.

[대전=뉴스핌] 장동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출마한 김민석(오른쪽) 후보가 1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더불어민주당 정기 전국당원대회에서 당 대표 당선이 확정되자 정청래 후보와 포옹을 하고 있다. 2026.08.17 jk31@newspim.com

◆최민희 "이런 윤리감찰단이 이중잣대 표적 감찰을 안 하리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

최민희 최고위원은 2일 세종시 세종시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는 지금 내적, 외적 통합과 연대를 얘기하고 있다"며 "이게 구두선이 되지 않으려면 언행일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석 대표께서 어제 텔레그램 건에 대해서 신속하게 대응해 주셔서 걱정이 좀 많이 됐는데, 빨리 해소하고 우리가 하나로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저희도 인내하고 절제하겠다"고 밝혔다.

최 최고위원이 언급한 '텔레그램 건'은 전날 강 전 부단장이 박선원 최고위원에게 보낸 윤리감찰단 인사 관련 텔레그램 메시지다.

강 전 부단장은 박 최고위원에게 "정청래 세력들이 (윤리감찰단장인) 김기표 의원에게 작업 들어온 듯하다"며 "빨리 가서 장악해야 할 듯하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 내용은 카메라에 찍혀 그대로 보도됐다.

논란이 커지자 김 대표는 즉각 강 전 부단장을 해임했다. 강 부단장이 임명된 지 하루 만이다. 이를 두고 최 최고위원은 윤리감찰단의 공정성과 독립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최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도 "특정 지도부와 윤리감찰단 부단장이 '정청래 세력' 운운하며 사적 텔(텔레그램)을 주고받고 인사 관련 언급을 할 정도"라며 "이런 윤리감찰단이 이중잣대·표적 감찰을 안 하리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리감찰단에 대한 의구심은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라며 "중앙당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민수 최고위원도 이날 페이스북에 "'정청래 세력, 작업, 장악'…'반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후속탄인가"라며 "더불어민주당과 민주개혁진영을 어디까지 망쳐야 속이 시원하겠는가"라고 적었다.

(좌측부터)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최고위원, 한민수 최고위원, 이성윤 최고위원 [사진=한민수 페이스북]

◆윤리감찰단, 선출직 공직자와 주요 당직자 비위 감찰...친청계, '공천학살' 사전작업 의구심

윤리감찰단은 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 선출직 공직자와 주요 당직자의 비위 및 일탈 행위를 상시 조사·감찰하는 당 대표 직속 기구다. 감찰을 통해 당헌·당규 위반 정황이 확인되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회부해 징계를 요청한다.

윤리감찰단을 둘러싼 신경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정청래 당시 당 대표 후보는 8.17 전당대회 기간 당 대표에 당선될 경우 첫 조치로 최고위원들과 상의하지 않고 대표 직권으로 윤리감찰단에 '신천지 의혹 진상규명'을 지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정 후보는 "당대표가 되면 제1호 조치로 최고위원 상의 없이 대표 직권으로 가능한 당대표 직속 윤리감찰단을 지시하겠다"며 "김민석 의원이 왜 신천지 의혹을 제기했는지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당내에선 8.17 전당대회 이후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계파 갈등이 윤리감찰단 인선으로 재점화됐다는 우려가 나온다. 여기에 정청래 체제에서 임명된 한동수 중앙당 윤리심판원장이 임기를 1년가량 남겨두고 사퇴하면서 당내 윤리기구를 둘러싼 인적 변화도 이어졌다. 

한 전 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1일) 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장직에서 물러났다"며 "비당원 심판위원 3명도 함께 사퇴했고 당연직 심판위원 2명도 새롭게 구성됐다"고 했다.

그는 "저는 지금껏 어느 정당에도 가입한 적이 없으며, 공적인 업무에서 특정 정치인의 편에 선 적도 없다"며 "그런 입장이었기에 그 과정에서 정치의 현실과 정치인들이 마주하는 여러 한계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정치인은 국민보다 높을 수 없는 일꾼일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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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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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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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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