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북한이 5월 28일 영국과의 외교관계를 대리대사급으로 낮췄다.
- 영국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대러 제재에 포함한 데 반발했다.
- 북한은 우크라 아동 강제 북송·세뇌 의혹을 둘러싸고 맞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북송 뒤 송도원야영소에서 교육
'반인륜적 범죄' 지목에 반발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러시아의 요구에 따라 우크라이나 아동들을 강제로 북송해 세뇌교육을 시켜왔다는 의혹을 제기한 영국과의 대사급 외교관계를 대리대사급으로 낮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북한 외무성은 지난달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월 영국 정부는 부당하고 무근거한 구실을 붙여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대(對)러시아 제재 대상에 포함시키는 정치적 도발 행위를 감행했다"며 외교관계 격하를 밝혔다.

외무성은 "공화국 정부는 이미 발표한 외교적 대응 조치의 일환으로 영국과의 외교관계 급수를 대리대사급으로 낮추는 조치를 취했다"면서 "소환된 영국 주재 우리나라 대사는 다른 직무에 조동되게 된다"고 말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5월 15일에도 영국의 대북제재를 비난하면서 "우리는 런던의 악의적인 행태에 대응할 충분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강변한 바 있다.
이런 외무성의 반발은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지역의 아동들을 친러 성향으로 만들기 위해 세뇌교육을 시켜왔고, 북한이 이들을 받아들여 야영시설 등에서 교육을 벌여온 것으로 영국 등 국제사회가 지목해 온 점에 대항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yj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