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이노텍이 27일 죽스에 로보택시 카메라를 공급했다.
- 모바일 광학기술로 500만 화소 모듈을 양산했다.
- 2030년 센싱 솔루션 매출 2조원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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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화소·전방위 센싱 구현…2030년 자율주행 센싱 매출 2조 목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LG이노텍이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Zoox)'에 로보택시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한다. 모바일 카메라에서 축적한 광학 기술을 자율주행으로 넓혀 2030년 자율주행 센싱 솔루션 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LG이노텍은 27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죽스의 로보택시에 탑재되는 차량용 카메라 모듈을 양산·공급한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이 로보택시용 카메라 모듈을 양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로보택시 개발 초기부터 협력해왔으며 앞으로 수년간 죽스 차량에 LG이노텍 제품이 탑재될 예정이다.

공급 제품은 500만 화소 카메라 모듈로, 모바일 카메라 사업에서 쌓은 초정밀 광학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극한의 외부 온도와 비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장착 위치에 따라 화각을 달리해 차량 주변 사각지대를 줄이고 전방위 센싱을 지원한다.
LG이노텍은 카메라뿐 아니라 라이다와 레이더 등 자율주행 핵심 센싱 부품도 개발하고 있다. 북미·유럽·일본 완성차 업체와 자율주행 기업으로 고객사를 확대하고 자율주행·로봇 등 피지컬 AI용 센싱 사업을 새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죽스는 아마존이 2020년 인수한 자율주행 기업으로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일반 승객 대상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전 세계 로보택시 서비스 시장이 2035년 168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