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다카이치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 보류에 일본 국민 58%가 타당했다고 했다.
- 내각 지지층 61%와 비지지층 58%도 보류를 긍정 평가했다.
-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41% 안팎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 8월 15일 종전기념일에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일본 국민의 58%가 '타당했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타당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29%에 그쳤다.
요미우리신문이 21~23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야스쿠니 신사 참배 보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다카이치 내각 지지층과 반대층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내각 지지층에서는 61%, 비지지층에서는 58%가 참배 보류가 타당했다고 답했다.
지지 정당별로도 큰 차이가 없었다. 여당 지지층의 61%가 참배 보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야당 지지층은 69%, 무당파층은 53%가 '타당했다'고 응답했다.
참배 보류가 특정 정치 성향에 국한되지 않고 일본 사회 전반에서 비교적 폭넓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다카이치 내각의 지지율은 여전히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마이니치신문이 22~23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내각의 지지율은 41%로, 지난 7월 조사와 같았다. 비지지율 역시 44%로 변동이 없었다. 내각 지지율이 50%를 밑돈 것은 2개월 연속이다.
다카이치 내각은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한동안 60% 이상의 높은 지지율을 유지했다. 하지만 올해 3월부터 하락세가 이어졌고, 지난 7월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전월보다 10%포인트 급락한 41%를 기록하면서 출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처음으로 비지지율과 지지율 역전도 일어났다.
이번 조사에서도 지지율과 비지지율의 역전 구도가 이어지면서 다카이치 정권의 지지 기반이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같은 날 발표된 교도통신 조사에서도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최저치를 새로 썼다.
교도통신이 22~23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내각 지지율은 50.2%로 지난달 조사 결과 대비 3.5%포인트 하락하며 정권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