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금감원이 24일 제약·바이오 IPO 공시 개선안을 설명했다
- 공모가 산정 핵심 가정과 허가·개발 리스크를 구체 공시한다
- 상장사·주관사·IPO기업 대상 설명회 4차례 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허가·심사 리스크·개발기간·비용 포함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공모가격 산정에 활용하는 예상시장규모와 임상성공확률, 허가·심사 리스크, 개발기간 및 비용 등 핵심 가정을 구체적으로 공시하도록 한다.
금감원은 제약·바이오 공시 종합 개선방안의 시행과 정착을 위해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상장사와 주관사, IPO 준비기업을 대상으로 총 4차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30일 발표한 '제약·바이오 공시 투자자 눈높이로 전면 개편' 후속 조치다. 시장 참여자별 관심사항이 다른 점을 고려해 참석 대상별로 실제 공시 작성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가격 산정 기준도 구체화한다. 제약·바이오 기업이 상장할 때 공모가 산정의 근거가 되는 ▲예상시장규모 ▲임상성공확률 ▲허가·심사 리스크 ▲개발기간 및 비용 등 핵심 가정을 증권신고서에 구체적으로 제시하도록 한다.
금감원은 이를 통해 증권신고서 작성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공시 내용의 충실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공시서류가 미흡해 정정요구를 받으면서 기업의 자금조달 일정이 지연되는 사례를 줄이는 것도 개선안의 목적이다.
상장 이후 정기·수시공시 기준도 바뀐다. 기술이전계약의 경우 계약 규모와 계약 구조에 대한 공시 범위를 확대한다.
개발 중인 신약물질 제품군에 대해서는 전체 개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력관리총괄표'를 도입한다. 개별 공시 간 연계성도 강화하고 투자자가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용어에 대한 해설도 추가한다.
언론보도와 공시 간 정보 불일치를 줄이기 위한 기준도 마련한다. 중요정보는 공시를 통해 우선 제공하고 공시 내용과 언론보도의 일관성을 확보하도록 제약·바이오 기업 대상 언론보도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
금감원은 개선된 공시기준을 시장 참여자별로 나눠 설명할 예정이다.
첫 설명회는 오는 9월 1일 오후 2~4시 코스닥협회 강당에서 코스닥 상장사를 대상으로 열린다. 9월 8일에는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관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IPO를 준비하는 제약·바이오 기업 대상 설명회는 9월 15일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는 9월 21일 오후 2~4시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제약·바이오 공시 종합 개선방안의 추진 배경과 주요 변경사항을 비롯해 증권신고서와 정기·수시공시 작성방법, 언론보도 가이드라인 적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
현장 참석을 원하는 기업과 공시 담당자는 각 회차별 주관 협회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금감원은 설명회에서 안내하는 관련 공시 가이드라인을 이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