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21일 강릉 현장 최고위서 당무상황판 설치를 지시했다.
- 그는 합의·지시사항을 주 단위로 점검하는 체계를 만들라고 했다.
- 전당대회 규칙 개정, 기후백서, 접경벨트 TF도 주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된 합의사항과 지시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행하기 위해 당내 '당무상황판'을 설치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할 것을 공식 지시했다.
최고위 모두발언이 일회성 메시지에 그치는 관행을 탈피해, 정부의 국정상황판처럼 주 단위로 이행 진도를 점검하겠다는 취지다.
김 대표는 21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말미에 한정애 사무총장을 향해 "그동안 최고위를 하면 모두발언을 하고 형식적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며 "합의된 사항과 대표 및 최고위 지시사항을 당에 지시해주고, 정부처럼 주 단위로 진도표를 볼 수 있게 정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최고위가 끝나면 말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정리·공유돼야 한다"며 "대표실에는 최고위에서 결론 낸 논의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종의 '당무상황판'을 만들고, 국무회의처럼 이를 전담해서 관리할 당직자를 상황실에 배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대표는 회의 결과에 따른 각 분야별 구체적인 후속 조치도 연달아 지시했다.
우선 오는 10월 개최되는 '강릉 ITS(지능형 교통체계) 세계총회' 지원과 관련해 "사전 1~2주 전에 최종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일정을 잡아달라"며 "다음 강원 방문 때는 강릉 무인자율차량(DRT)에 대해 강릉시와 롯데 등 참여 기업이 협조한 브리핑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당 개혁 및 지역 자산화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구상을 내놨다.
김 대표는 "원외위원장들의 활동과 정당개혁을 논의할 단위를 신설하고 임미애 의원 등이 맡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추진 중인 서울 제2당사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시민과 청년의 타운홀을 지향한다"며 "취약지역인 강원도 등에 당사를 매입하거나 제2당사를 설치해 권역 전체를 커버하는 방안을 사무처에서 논의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김 대표는 ▲전당대회 규칙 개정을 위한 당헌·당규 숙의 절차 착수 ▲지방 현장의 기후변화 구체적 케이스를 수집한 '한국 기후변화 백서' 제작 ▲접경·동해안 벨트(강원~경북) 대응 TF 구성 등을 지시했다.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