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세계그룹이 7일 청년 인문학 축제 지식향연을 열었다.
- 주제는 인상주의이며 16~17일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개최한다.
- 대학생 30명은 선발해 프랑스 탐방과 장학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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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그룹이 인상주의의 탄생과 예술적 혁신을 주제로 청년 대상 인문학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식향연'을 연다. 강연과 공연으로 인문학적 시야를 넓히고,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프랑스 현지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16~17일 서울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2026 신세계 지식향연' 인문학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지식향연의 주제는 '예술을 바꾼 혁명, 인상주의'다. 모네 서거 100주기를 맞아 기존 미술의 규범에서 벗어나 빛과 색,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표현한 인상주의의 변화를 살펴본다.
인문학 축제에는 전국 대학생 약 800명을 초청한다. 인상주의가 미술사에 미친 영향을 다루는 강연과 공연을 통해 시대 변화에 대한 통찰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외 탐방 프로그램인 '그랜드투어' 참가자도 모집한다.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인문학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진행하며,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영상과 프레젠테이션, 에세이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표현하면 된다.
신세계그룹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중심으로 공모작을 평가한 뒤 면접을 거쳐 대학생 30명을 선발한다. 참가자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한다.
탐방단은 내년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8박 10일간 프랑스를 방문한다. 파리와 루앙, 르아브르, 지베르니 등 인상주의와 관련된 도시를 둘러보며 작품이 탄생한 배경과 예술가들의 발자취를 살펴볼 예정이다.
인문학 축제와 그랜드투어 참가자는 별도로 모집한다. 지원 방법과 선발 일정은 지식향연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그룹은 2014년부터 강연과 해외 탐방, 서적 출판 등을 통해 지식향연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약 300명의 청년에게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난해 방문한 그리스를 비롯해 탐방 국가는 총 11개국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청년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인문학 중흥'에 기여한다는 소명을 가지고 올해도 지식향연을 진행한다"며 "청년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질문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