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플랜티엠이 20일 네이버와 잡지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었다
- 플랜티엠은 모아진으로 2400여 종 잡지를 제공하고 있다
- 양사는 AI용 정제 데이터 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플랜티넷 자회사 플랜티엠이 네이버의 'AI 검색 및 지식백과 서비스'에 잡지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랜티엠은 패션·뷰티, 시사·경영, 스포츠, 키즈·틴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전 세계 2400여 종 프리미엄 잡지를 모바일과 PC로 제공하는 '모아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국내 유일의 디지털 매거진 플랫폼으로, 최근 국내 통신사 주요 요금제의 콘텐츠 혜택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주요 기업의 직원 교육 및 복리후생 서비스로도 도입되면서 가입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모아진은 서비스 전 과정에 AI 기반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AI 기반 개인별 관심사 맞춤형 잡지 콘텐츠를 추천하는 '마이피드', AI 기사 요약, 20개국 언어 실시간 AI 번역 및 읽어주기 등이 있다. 잡지 콘텐츠는 전문 에디터가 다양한 테마를 심층 취재해 작성하는 과정을 거치며, 다양한 분야의 과거 기사까지 아카이브로 제공하고 매월 신규 잡지가 업데이트된다.

네이버가 'AI 검색 및 지식백과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하면서 모아진과의 데이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모아진의 잡지 데이터가 정제된 데이터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첫 사례다. AI 시대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정제된 데이터 확보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양사는 계약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필요한 양질의 콘텐츠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데이터 생태계를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매월 새롭게 발행되는 잡지 콘텐츠가 정제된 데이터로 축적되면 네이버의 AI 검색 및 활용을 위한 데이터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AI 산업 내 데이터 정제 시장은 전체 투자 규모의 15~20%를 차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 인터넷망에 공개된 데이터는 대부분의 AI 플랫폼이 학습을 마친 상태여서 AI 플랫폼 간 차별화를 위해서는 새롭게 추가되는 정제된 정보 확보가 핵심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모아진이 보유한 잡지 콘텐츠가 정제된 정보로서의 가치를 확인한 최초의 사례"라며 "네이버와의 서비스를 시작으로 AI 시대에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