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디스플레이가 19일 IMID 2026서 와이드뷰를 공개했다
- 접힘부 밝기 저하를 줄인 차세대 폴더블 OLED다
- 20형 스트레처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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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20형 스트레처블·AI OLED 공개…기업 최다 57편 논문 발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접힘부에서 화면이 어두워지는 문제를 개선한 차세대 OLED 기술을 처음 공개했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도 세계 최대인 20형까지 키우며 폴더블·롤러블과 차량용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나선다.
19일 삼성디스플레이는 전날인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IMID 2026'에서 7.6형 '와이드뷰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존 폴더블 OLED는 접힘부 양쪽 곡면의 밝기가 정면 대비 약 40% 수준으로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지만, 와이드뷰는 유기발광층 소재와 구조를 재설계해 휘어진 부분에서도 균일한 밝기를 구현했다. 폴더블뿐 아니라 슬라이더블·롤러블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세계 최대 크기의 20형 와이드 스트레처블도 공개한다. 기존 스트레처블 두 개를 하나의 화면처럼 연결하는 타일링 기술을 적용해 화면 크기를 2배 이상 확장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차량용 디지털 콕핏과 휴머노이드, 디지털 사이니지 등 곡면 디스플레이 수요가 있는 분야로 활용처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AI 시대를 겨냥한 OLED 콘셉트 제품도 대거 선보인다. 아이 트래킹 기능을 적용한 휴머노이드 디스플레이와 목걸이형 'AI OLED 펜던트'를 비롯해 15.5형 세로형 슬라이더블 차량용 디스플레이, 4K·360Hz를 동시에 구현한 31.5형 QD-OLED 등이 전시된다.
기술 경쟁력도 강조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57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갤럭시 S26 울트라에 적용된 프라이버시 OLED는 'IMID 올해의 디스플레이 대상'을 수상했다. 조성찬 디스플레이연구소장 부사장은 19일 기조연설에서 AI 시대 디스플레이의 핵심 방향으로 'Every Space', 'Ultra Low Power', 'Context Awareness'를 제시할 예정이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