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찰이 10일 김병기 의원 비위 의혹 수사를 이달 내 종결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경찰청은 수사가 막바지라며 세부 사항을 촘촘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했다.
- 경찰은 11개월째 결론을 못 내렸고 수사심의 신청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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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무소속 김병기 국회의원(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각종 비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달 내 수사 종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 정례 기자 간담회서 김 의원 수사와 관련해 "수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현재도 세부적인 부분을 촘촘히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8월 안에 끝낼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찰청과의 소통 과정에서 수사를 둘러싼 온도 차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수사 과정에서 본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법적인 검토도 본청과 협조해 나가고 있는 상황으로, 우려할 부분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현재 약 11개월 가량 김 의원 관련 수사를 진행하며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수사가 장기화되며 신속한 처분을 촉구하는 취지의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와 고소인인 김 의원실 전직 보좌관 김모 씨가 각각 수사심의를 신청한 상태다.
앞서 지난 3일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김 의원 수사와 관련해 "큰 틀에서 대부분 정리됐다"며 "13건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시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홍석기 본부장은 "중요 사건일수록 검토를 잘하지 않으면 보완수사 요구가 많아질 수 있어 작은 부분까지 들여다보는 중"이라며 "조만간 빨리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calebca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