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31일 ETF 시장서 2차전지 관련 ETF가 급등했다.
-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가 4.51% 올라 1위다.
- 원자력·방산 ETF는 하락해 하위권에 밀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금리 안정·실적 회복·정책 기대 "반도체 다음 주자 주목"
직전 주 급등한 원자력·방산 ETF 약세, 일부 5~6%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31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2차전지 관련 ETF가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반면 최근 강세를 이어온 원자력 관련 ETF는 하락하며 수익률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TF체크에 따르면 이날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는 전 거래일 대비 4.51% 오른 1159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체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도 4.46% 상승했고, 'BNK 2차전지양극재'는 4.22% 올랐다. 'SOL 전고체배터리&실리콘음극재' 역시 3.76% 상승했다. 이날 ETF체크의 HOT 테마에서도 2차전지는 1.74% 올라 상승 테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반도체에 집중됐던 시장의 관심이 2차전지 등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다음 주자로 2차전지와 AI 플랫폼·서비스 관련주를 주목해야 한다"며 "2차전지는 금리 안정과 실적 회복, 정책 기대라는 주도 업종 변화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최근 상승폭이 컸던 원자력과 방산 관련 ETF는 약세를 보였다. 'KODEX 방산TOP10레버리지'가 6.57% 내려 전체 ETF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PLUS K방산레버리지'도 5.53% 하락했다. 원자력 ETF 가운데서는 'ACE 미국SMR원자력TOP10'이 5.52%, 'TIGER 코리아원자력'이 5.09% 각각 떨어졌다.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도 6.30% 하락했다.
원자력 ETF의 이날 약세는 최근 가파른 상승 이후 나타났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28일까지 일주일간 'TIGER 코리아원자력'은 18.7% 올라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수진 삼성증권 선임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 제안 호재로, 최근 주간 국내 원자력 ETF가 17%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테마별 ETF에서는 원유와 귀금속, 휴머노이드 로봇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ETF체크의 HOT 테마 기준 원유가 3.00%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기타 귀금속은 2.10%, K-휴머노이드로봇은 1.84% 상승했다. 개별 상품으로는 'TIGER 원유선물Enhanced(H)'가 3.13%, 'RISE 팔라듐선물(H)'이 2.10% 올랐다.
반면 은과 금 관련 상품은 약세를 보였다. 은 현물 테마가 4.03% 하락했고 은 선물과 금채굴기업도 각각 3.62%, 3.46% 떨어졌다. '1Q 은액티브'는 4.01%, 'TIGER 금은선물(H)'은 3.42%,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은 3.46% 하락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