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키움증권이 7월 걷기 기부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 임직원과 시민 1만1728명이 7억4028만보를 기부했다.
- 소나무 1만265그루 수준의 탄소 감축 효과를 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목표 달성으로 환경단체에 2000만원 기부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키움증권이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7억4000만보를 모으며 소나무 1만그루를 심은 것과 맞먹는 탄소 감축 효과를 거뒀다.
ESG 활동이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일상 속 걷기를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으로 연결한 사례라는 평가다.
키움증권은 걸음 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시즌3'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임직원과 일반 시민이 걷기 플랫폼 '빅워크'를 통해 걸음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1만1728명이 참여해 7억4028만보를 기부했으며, 이는 약 51만8221㎞를 이동한 거리와 맞먹는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으로 약 6만7750㎏의 탄소 저감 효과와 14만1707kWh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만265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수준이다.
캠페인에 동참한 시민 유세한(35) 씨는 "최근 연속된 폭염으로 기후위기를 체감 중이었는데, 평소 이용하던 걷기 앱에서 키움증권이 환경 단체에 걸음 기부를 한다고 해서 동참하게 됐다"며 "일상 속 걷기로 건강과 환경 모두를 지킬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개인의 실천을 모아 탄소 감축 효과를 만드는 '참여형 ESG'가 확산하는 추세다. 걷기는 자동차 이용을 줄이는 친환경 활동인 동시에 건강 증진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에서도 활용이 늘고 있다.
키움증권 캠페인에서는 임상옥 자금세탁불공정방지팀 팀장과 김호준 채널기획팀 과장이 각각 93만보를 기부하며 가장 많은 걸음을 기록했다. 임 팀장은 시즌1부터 매 시즌 최다 걸음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캠페인 목표를 달성한 키움증권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여의도 인근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보호, 기후위기 대응 활동 등에 활용되며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도 이어질 계획이다.
키움증권은 환경뿐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마라톤 행사 '키움런'을 열어 참가비와 행사 비용 전액을 기부했으며, 5월에는 사회배려계층 대학생 51명에게 총 1억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24년부터 누적 장학금 지원 규모는 4억원, 수혜 학생은 200명에 달한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