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스페이스X와 테슬라는 6일 텍사스 그라임스 카운티에 AI 반도체 단지 테라팹 건설을 위해 초기 168억달러 투자 계획을 밝혔다.
- 테라팹은 1테라와트 이상 컴퓨팅 수요를 맞출 첨단 로직·메모리 반도체를 한곳에서 생산·패키징·테스트하며 최소 3천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 머스크는 인텔과의 파트너십 및 xAI·우주 데이터센터 연계를 통해 반도체 생산을 수직 통합하고 텍사스 내 사업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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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 6일 로이터통신 기사(SpaceX, Tesla to initially spend $16.8 billion on Terafab chip plant in Texa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종목코드: SPCX)와 테슬라(TSLA)가 텍사스주 그라임스 카운티에 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 단지 '테라팹(Terafab)'을 건설하기 위해 초기 168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머스크가 미래 사업의 필수 요소로 꼽아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시설은 전 세계 반도체 공급량과 스페이스X 및 테슬라가 향후 필요로 할 것으로 예상되는 1테라와트 이상의 컴퓨팅 파워 사이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것이다.

스페이스X는 6일(현지시간)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낸 성명에서 향후 확장 단계를 거치면 총 투자 규모가 훨씬 더 커질 수 있다고 밝히며, 이 시설이 최소 3천 명을 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테라팹은 최첨단 제조업을 미국으로 가져오고, 텍사스주에 수천 개의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구와 우주 모두에서 사용할 AI 반도체를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자신이 이끄는 여러 회사들의 AI 사업 통합을 강화해 왔다. 스페이스X는 올해 초 우주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에 초점을 맞춘 거래를 통해 머스크의 스타트업 xAI를 인수했으며, 이후 지난 6월에는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상장했다.
수직 통합 구조로 지어질 약 9,290만 제곱미터(1억 평방피트) 규모의 테라팹 공장은 첨단 로직 및 메모리 반도체를 한 지붕 아래에서 제조·패키징·테스트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테슬라의 옵티머스 로봇과 사이버캡에 필요한 프로세서는 물론, 스페이스X의 우주 기반 데이터센터를 구동할 고성능 반도체도 생산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테라팹 건설을 위해 초기 550억 달러 투자를 제안했으며, 추가 단계가 완료될 경우 총 투자액은 1,190억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스페이스X는 올해 초 인텔(INTC)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인텔은 실적 반등 전략의 일환으로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 확장을 추진해 왔다.
테슬라는 지난 4월 자사 기가텍사스 공장의 노스캠퍼스 부지에서 테라팹의 전 단계 격인 연구 시설 착공식을 가졌다.
그라임스 카운티 부지는 기번스 크릭 저수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두 회사는 지역 지하수 대신 이 저수지의 물을 산업 공정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스페이스X와 테슬라는 스타베이스, 배스트롭, 맥그레거 등 기존 부지에 더해 텍사스 내 사업 기반을 한층 넓히게 됐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성명에서 "텍사스는 큰 아이디어가 더 크게 자라나는 곳"이라고 말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