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폐염산처리업체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20대 외국인 노동자 1명이 숨졌다.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4분쯤 구미시 고포동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공장 내 폭발소리와 함께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구미시청과 화학물질안전원 등 유관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진화인력 30여명과 장비 13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 37분만인 이날 오후 4시31분쯤 진화했다.
인명 검색 과정에서 시설 내 화학물질 보관 탱크 안에 쓰러져 있던 외국인노동자 A(20대)씨 발견했으나 숨진 상태였다.
소방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폭발과 화재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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