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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RBI 이달 금리 동결..."중립 기조 유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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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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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중앙은행이 3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5.25%를 동결하고 중립 기조를 유지했다.
  • 전문가들은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과 인플레이션 추이를 보며 10월 이후 인상 또는 회계연도 내 동결 가능성을 점쳤다.
  • RBI는 성장 전망을 소폭 상향하고 물가 전망은 낮췄지만, 실제 물가와 유가·루피 약세로 물가 압력은 여전히 우려된다고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중앙은행(RBI)이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는 시장 전망에 부합하는 것이다. 

5일(현지 시각) 민트에 따르면, 산제이 말호트라 RBI 총재가 이끄는 통화정책위원회(MPC)는 지난 3일 2026/27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세 번째 통화정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MPC는 정책 레포 금리를 5.25%로 동결하고 '중립' 기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말호트라 총재는 "7월 첫째 주 이후 (중동) 분쟁이 다시 격화되면서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커졌다"며 "1분기(4~6월) 기업들의 초기 실적은 제조업 부문의 양호한 성과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민간소비는 활발한 재량 지출에 힘입어 지속되었다"며 "전반적으로 인도 경제는 1분기에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RBI는 지난 6월 회의에서도 기준금리를 5.25%로 동결했으며, 인플레이션이 목표 범위인 2~6%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중립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했다.

시장은 일찍부터 RBI의 이번 금리 동결을 예측해 왔다. 

블룸버그 뉴스가 30명의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29명이 이달 금리 동결을 전망했고, 단 1명만 0.25%포인트의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RBI가 중동 분쟁 재개로 인한 에너지 비용 상승이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를 평가한 후 금리 인상을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산타누 센굽타를 비롯한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RBI가 10월부터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로이터 뭄바이=뉴스핌] 산제이 말호트라 인도 중앙은행(RBI) 총재

일각에서는 현 회계연도 내내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인도국립은행 그룹의 수석 경제 고문이자 총리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인 소우미야 칸티 고쉬는 유가 변동성, 루피화 약세,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RBI가 내년 3월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며,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RBI가 시장에 온건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는 까다로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인도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지난달 4.38%를 기록했다.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RBI의 목표치인 4%를 넘은 것은 17개월 만에 처음으로, 다음 주 발표될 7월 수치는 6월보다 더 높아지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가중됐음을 시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인도 재무부는 최근 인플레이션이 식품을 넘어 다른 품목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치약부터 타이어, 페인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부문의 인도 소비재 기업들도 2개 분기 연속으로 단행할 계획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한편, RBI는 국내 성장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해 현 회계연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6%에서 6.7%로 상향 조정했다.

분기별로 보면, 1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6%에서 7.0%로 높여 잡았고, 2분기 전망치도 6.3%에서 6.4%로 상향했다. 3분기와 4분기 성장률 전망치는 각각 기존과 동일한 6.5%와 6.8%로 유지했다.

이는 회계연도 남은 기간 동안 경제 성장 모멘텀이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중앙은행의 기대를 보여준다고 민트는 짚었다.

연간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망치는 5.0%로 제시됐다. 이는 기존 전망치였던 5.1%보다 0.1%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분기별 전망을 살펴보면, 1분기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기존 4.2%에서 4.1%로 낮아졌고, 2분기 전망치는 5.1%에서 4.7%로 상당 폭 하향 조정됐다. 3분기 전망치는 기존의 5.9%로 유지됐으며, 4분기 전망치는 5.4%에서 5.5%로 소폭 높아졌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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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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