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캐프가 21일 북미 T사에 첫 와이퍼 공급을 시작했다.
- 이달 16만개를 납품하고 10월부터 월 20만개로 늘린다.
- 타이어뱅크도 새 고객사로 확보해 매출처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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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시장 점유율 3위 업체 신규 고객 확보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와이퍼 및 표면실장기술(SMT) 전문기업 캐프가 북미 와이퍼 시장 점유율 3위 업체인 T사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고 첫 공급에 나섰다.
21일 캐프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중 미국 T사에 플랫 와이퍼 16만개를 처음 공급한다. 오는 10월부터는 월 20만개 규모로 공급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공급으로 캐프는 북미 와이퍼 시장 상위 3개사 가운데 2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향후 T사의 북미 시장 점유율을 고려할 때 추가 물량 확대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T사는 자동차 부품과 용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북미 와이퍼 시장에서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신규 공급을 통해 캐프의 북미 지역 고객 기반도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 시장에서도 신규 고객사를 확보했다. 캐프는 전국 500여개 타이어 장착 전문 점포를 보유한 타이어뱅크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고 지난 8월부터 하이브리드 와이퍼 공급을 시작했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유통채널인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스피드메이트를 비롯한 자동차용품·정비 전문점에서 와이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캐프는 국내외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매출처를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캐프는 현재 전 세계 40여개국에 와이퍼를 공급하고 있으며 일반형과 플랫,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유형의 와이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플랫·하이브리드 제품의 판매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캐프 관계자는 "이번 신규 고객사 확보로 회사의 주력 시장인 북미 와이퍼 시장 상위 3개사 중 2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게 됐다"며 "신규 매출처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고객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프는 애프터마켓을 중심으로 40여개 국가, 200여개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용 연성회로기판(FPCA)을 생산·공급하는 SMT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