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사 출신 쿠데타 책임을 물고 3군사관학교 통합을 지시했다
- 이 대통령은 육사 출신이 군사 쿠데타를 3번이나 주도하고도 책임을 지지 않았다며 구조적으로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했다
- 육군 장성 상당수가 육사 출신으로 독점하고 있다며 군 구조 개편과 군 내부 내란 세력 척결을 주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육 장성 375명 중 절반 이상 육사…'통합사관' 속도 지시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 출신들이 군사 친위 쿠데타에 3차례나 가담했다며 엄정하게 책임을 묻는 동시에 3군사관학교 통합에 속도를 내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방부 업무보고를 받던 도중 "지금 통합국군사관학교 설치에 논란이 있는데 대한민국에 군사 쿠데타가 몇 번이나 있었느냐"고 물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이에 "3번 정도 있었다"고 답하자 이 대통령은 "전부 다 육군사관학교 출신들이 한 일 아니냐. 거기에 책임을 물은 일이 있었나"라며 "군사 쿠데타를 무려 3번이나 한 것이 육사인데 한 번도 책임을 묻지 않았다. 앞으로 또 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육사 출신 군사 쿠데타 절대 못하게 해야 한다"
이 대통령은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 (군사 쿠데타를) 또 할 줄은"이라며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우러러 보는 선진국이 됐는데 육군 장성들이 동참해서 쿠데타를 할 줄 알았겠나. 구조적으로 절대로 못하게 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쿠데타를 통해 헌정 질서를 통째로 파괴한 행위를 저질렀는데 여전히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만약 성공했으면 어떻게 됐겠나. 옛날처럼 주민센터에 육군 대위들이 가 있을 거고, 각 언론사에는 부사관들이 가서 검열했을 것 아니냐. 그 핵심이 육사였는데 책임을 한 번도 물은 일이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 육군 장성 중 육사 출신 비율을 물었다. 국방부 측에서 장성 375명 중 절반 이상이 육사 출신이라고 답하자 이 대통령은 "하위 장교들 중에서는 육사 출신이 얼마 안 되지 않느냐. 위로 올라갈수록 육사가 독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다른 나라는 장성들 중에서 학사장교 등의 비율이 훨씬 높다고 한다"며 "그런데 한국은 고위 장성의 거의 대부분이 육사 출신이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안 장관이 "군(軍) 구조 개편을 비롯해 여러 정보 기관도 최초의 개편과 해체가 있었다"고 말하자 이 대통령은 "이거(쿠데타)를 이미 지난 일이고 진압이 됐다고 그냥 적당히 넘어갈 일은 아니다"며 군 내부의 철저한 내란 세력 척결을 주문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