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해성옵틱스가 4일 갤럭시Z8 시리즈에 OIS 액추에이터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 갤럭시Z8 시리즈 카메라는 5000만화소로 업그레이드돼 해성옵틱스가 초광각·메인카메라용 OIS를 단독 공급하고 있다
- 해성옵틱스는 베트남 해성비나에 자동화 OIS 생산라인을 구축해 늘어나는 수주와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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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정밀 광학 부품 전문기업 해성옵틱스가 삼성전자의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8'과 '갤럭시Z 폴드8 울트라'에 5000만화소(50MP) 초광각 카메라용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액추에이터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Z 플립8'의 5000만화소 메인카메라향으로도 공급을 추진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3일 폴더블폰 라인업을 기존 2종에서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 3종 체제로 개편했으며, 국내 정식 출시일은 7일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국내 사전판매에서 Z 폴드8이 높은 예약 비중을 차지했다.
회사에 따르면 갤럭시Z8 시리즈는 카메라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Z 폴드8과 Z 폴드8 울트라의 초광각 카메라는 전작의 1200만화소에서 5000만화소로 업그레이드됐다. 해성옵틱스는 삼성전기향 물량을 기준으로 폴드8 및 폴드8 울트라의 초광각 카메라, 플립8의 메인카메라에 OIS 액추에이터를 단독으로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고화소·고급화 추세 속에서 안정적인 화질 구현을 돕는 OIS 액추에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해성옵틱스는 2022년 사업 구조를 개편한 이후 OIS 액추에이터 전문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이뤘으며, 지난해 '갤럭시Z 폴드7·플립7'에 이어 이번 Z8 시리즈향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늘어나는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체계 고도화도 병행 중이다. 해성옵틱스는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케이엔에스(KNS)와 협력해 베트남 생산법인 '해성비나'에 첨단 자동화 OIS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4월 1차 발주를 시작으로 6월 2차 프로젝트를 거쳐 현재 시운전을 완료한 상태로, 연말까지 라인 확대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갤럭시Z8 시리즈의 초광각 및 메인카메라향 OIS 액추에이터 공급을 통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며 "베트남 해성비나의 자동화 라인 안착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