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기가 30일 2분기 매출·영업익 급증했다
- AI 서버·전장용 MLCC·FCBGA 판매 확대됐다
- AI 인프라 투자 지속으로 3분기 수요 강세 전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글로벌 고객사 10여곳과 장기공급계약…3분기도 성장 전망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서버와 전장용 부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두 배 이상 늘렸다.
삼성전기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4572억원, 영업이익 440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107%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8%, 57% 늘었다.

AI 서버와 네트워크 등 데이터센터용 및 전장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매출이 확대된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에 공급하는 고부가 반도체 기판인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판매도 실적을 끌어올렸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관련 전장 부품 공급 증가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삼성전기는 탑티어 하이퍼스케일러와 주요 반도체 기업을 포함한 10여개 고객사와 MLCC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추가 장기계약을 요청한 주요 고객사들과도 협의를 이어가며 중장기 공급 물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3분기에도 AI 인프라 투자와 AI 반도체 성능 향상, 자율주행 기술 확산에 따라 데이터센터·전장용 부품 수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기는 신규 AI 가속기와 서버 중앙처리장치(CPU)용 고성능 기판 양산을 본격화하고, 고성능 전장 카메라모듈 공급을 확대해 매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