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척시가 23일 삼척해수욕장 피서객 안전·편의 계획을 발표했다
-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2배 확대하고 드론 순찰·야간 개장 연장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 야자매트 설치 구역을 늘려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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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026년 여름 피서철을 대비해 삼척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피서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어린이 물놀이 시설(에어바운스)을 전년 대비 2배 확대 설치하고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와 해안가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백사장에 야자매트를 추가 설치해 이동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계획에 따라 삼척해수욕장 모래성 놀이터 인근에는 유아 및 어린이 전용 물놀이 시설이 두 배 규모로 확대 조성됐다. 중형 워터 슬라이드 2종과 대형 에어풀장, 돔에어풀장, 아치형 분수터널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이 마련돼 8월 17일까지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삼척시는 해안가 순찰에 최첨단 드론을 활용해 백사장과 수상 입수 구역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위험 요소를 미리 감지해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또 삼척해수욕장은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10일간 개장시간을 기존의 18시에서 20시로 2시간 연장 운영하며 야간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조명 부표를 설치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백사장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도 진행됐다. 모래밭 이동이 불편한 유모차나 장애인, 어르신 등을 위해 백사장 내 야자매트 설치 구역을 추가 확장했다.
박성훈 관광정책과장은 "올여름 삼척해수욕장을 찾는 모든 피서객이 안전하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삼척시에서의 청정 동해안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