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병도 민주당 직무대행이 20일 2차 종합특검법 개정안 처리를 밝혔다.
- 민주당은 같은 날 본회의에서 특검 수사기한 연장을 추진했다.
-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저지하겠다고 맞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오늘 국회는 2차 종합특검법 개정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2차 종합특검은 아직 끝나지 않은 내란과 국정농단의 진실을 끝까지 규명하기 위해 출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국민의 요구는 정해진 날짜에 맞춰 특검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내란과 국정농단의 진실을 한 점 의혹 없이 규명하는 것"이라며 "수사가 진행 중인 특검을 시간을 이유로 멈춰 세울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오늘 필리버스터를 예고했다"며 "밝혀야 할 진실이 남았는데도 수사를 중단하자는 것은 내란의 완전한 청산과 제대로 된 책임자 처벌을 원하는 국민 요구에 역행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진정 나라와 국민을 위한다면 막말과 거짓 선동이 아니라 국회에서 책임 있는 제1야당의 모습을 보여 달라"고 촉구했다.

국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운영위 전체회의를 열고 제437회 국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도 민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2차 종합특검 연장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당초 이번달 24일까지였던 종합특검의 수사 기한은 다음달 23일까지로 늘어나며 특검 파견공무원도 현행 130명 이내에서 150명 이내로 확대할 수 있게 된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통해 이를 저지한다는 계획이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차 종합특검 재연장의 또 다른 이름은 야당 탄압, 공안정국의 연장"이라고 지적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도 "민주당은 지난 수년간 특검을 정치 공세의 핵심 수단으로 삼아 사법을 정쟁의 도구로 전락시켰고, 성과 없는 야당 탄압용 특검에 국민 혈세 370억원이 소진됐다"며 비판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21일 정책의원총회를 열고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의견수렴에 나선다.
한 직무대행은 "치열한 토론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국가의 수사 역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책을 충실히 마련하겠다"며 "새로운 수사 체계가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국민의 권익이 더욱 두텁게 보호될 수 있도록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