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장동혁 대표가 15일 스틸 대사를 만나 안보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를 우려했다.
- 중국의 현상변경 시도와 북한 인권 문제 대응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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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러·우전쟁 파병에 핵·핵잠수함 개발 속도"
"중국, 역내 질서 흔들며 현상변경 꾀해"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미쉘 스틸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중국의 역내 현상변경 움직임을 거론하며 한미 간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스틸 대사를 접견하고 "한미동맹이 직면한 또 하나의 큰 숙제는 바로 북한을 비롯한 한반도 안보 문제"라며 "최근 북한은 안보 위협의 수위를 갈수록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은 러·우전쟁 파병을 통해 현대전 경험을 축적하고 있고, 핵무기와 핵잠수함 개발 등 전력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지난 토요일 또다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북한은 지난 12일 새벽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해당 미사일들은 약 250㎞를 비행했다.
장 대표는 중국을 향해서도 "중국 역시 역내 질서를 흔들고 현상 변경을 꾀하는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한미 양국이 안보 협력을 보다 강화해서 이러한 위협에 맞서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스틸 대사에게 "각별한 관심을 갖고 한반도 안보 현안을 챙겨봐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접견에는 탈북민 출신인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도 함께했다.
장 대표는 한미동맹과 관련해서는 '신뢰'를 강조했다. 그는 "동맹의 기본은 신뢰라고 생각한다"며 "신뢰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로가 같은 가치를 공유해야 하고, 동시에 상호 이익을 증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올해 73주년을 맞는 한미동맹도 시대적 변화에 맞춰 업그레이드해 나가야 한다"며 "통상, 안보 등 여러 현안을 풀어가는 데 있어 이러한 신뢰의 원칙이 지켜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자유와 인권조차 누리지 못하는 동포들의 처참한 삶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한미일 공조를 더욱 강화해 북한 인권 상황을 개선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