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이 3일 의원 워크숍을 열어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과제 완수를 다짐했다
- 당정청은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기조로 민관협력·지방주도성장·공정분배·질서확립을 국정방향으로 제시했다
- 민주당은 '성과·성장·2030 집중' 아래 3대 메가프로젝트와 67개 핵심 입법을 7일 이후 신속 처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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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전 속도전·상임위 정상화로 '일하는 국회' 강조
민관협력·지방주도성장 등 국정운영 방향 공유
[서울=뉴스핌] 박서영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후반기 시작과 함께 당·정·청 '원팀' 결속을 재확인하며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과제 완수 의지를 다졌다.
민주당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약 4시간 동안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고 22대 후반기 국회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등 청와대 인사들과 국무위원들인 각 부처 장관들이 참석해 당정청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 한병도 "李정부 국정과제 연말까지 입법으로 뒷받침"...강훈식, 민관협력·지방주도성장 등 4대 키워드 제시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후반기 국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변곡점"이라며 "당정청이 하나가 돼 민생 입법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올해 연말까지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지방 주도 성장과 국가균형발전, 민생경제 회복, AI 산업 육성 등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비공개로 진행된 1차 세션에서는 강 비서실장이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정기조'를 설명했다.
국정기조 핵심 키워드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산업 성장 ▲지방 주도 성장 ▲성장 과실의 공정한 분배 ▲규칙에 기반한 질서 확립 등 네 가지 방향이 제시됐다.
특히 반도체 등 산업 성장에 발맞춘 정부 역할, 지방 주도의 발전 전략, AI 시대 에너지 수급 문제 등이 주요 논의로 다뤄졌다.
김성회 원내대변인은 1차 세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강 비서실장이) 민주당을 향해 '대체 불가의 정당'이 되어 달라는 당부의 이야기를 했다"며 "대중들은 굉장히 쉽게 변하고 정치는 100% 수요자 중심의 시장이기 때문에 대중들의 수요에 잘 응답하는 정당이 되어 달라는 당부"라고 전했다.

◆ '성과·성장·2030 집중' 핵심 기조...3대 메가프로젝트 등 일하는 국회 전면 추진
이어진 2차 세션에서는 천준호 원내수석부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각각 국회 운영 기조와 입법 과제를 발표했다.
민주당은 '성과·성장·2030 집중'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고, 상임위원회 공백을 최소화하는 '일하는 국회' 전면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8·17 전당대회 이전에도 입법 속도를 높여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법안과 주요 민생 법안을 신속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정책위는 경제·산업, 삶과 안전, 기후·미래, 국가제도 등 '4대 전환'을 중심으로 총 67개 핵심 입법 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18개 상임위에서 7월부터 본격 논의하기로 했다.
부동산·세제 개편, 연금개혁, 기후위기 대응, 국가균형발전 등 4대 핵심 관리 의제도 함께 추진하며, 논의 결과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민주당은 3차 세션을 통해 상임위별 분임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김 원내대변인은 "3대 메가 프로젝트 관련해서 해당 상임위가 열심히 논의해서 빠른 속도로 진행하겠다는 내용이 공통적으로 나왔다"며 "자세한건 상임위별로 다룬 내용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