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민석 전 총리가 3일 1인1표제는 이미 도입됐고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그 취지를 지키는 선에서 보완하면 된다고 말했다.
- 검찰개혁과 관련해 보완수사권 폐지는 정부 차원에서 정리됐으며 늦어졌지만 10월 공소청·중수청 출범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 김 전 총리는 당 대표 출마와 민주당 혁신 방향을 위해 연속 토론회와 온라인 백문백답을 통해 실용통합과 재승리를 논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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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출마 조만간 확정해 밝힐 것"
[서울=뉴스핌] 김승현 배정원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3일 "1인 1표제는 이미 도입됐기 때문에 더 논의할 필요가 없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그 취지를 지키는 선에서 보완해 나가면 된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2대 후반기 국회 대비 워크숍 중 기자들과 만나 정청래 의원이 제기한 1인 1표제 보완 논의와 관련해 "1인 1표제 관련해서는 이미 끝났고 충돌이 없는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역별 가중치 논의가 있는 걸로 아는데 1인 1표제가 도입됐기 때문에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그 취지를 지키는 선에서 보다 종합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면 차근차근 해가면 되는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1인 1표제 도입과 별도로 당원 주권 강화를 위해 더 많은 토론, 더 많은 권한, 더 많은 숙의가 필요하다"며 "실질적 당원주권을 위해 전국 모든 경선에서 후보들 간 토론을 도입하고 생중계하는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검찰개혁 관련 보완수사권 폐지 시기 논란에 대해서는 "검찰개혁을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해 정부와 여권 내부에 문제제기했고 다양한 경로로 당에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김 전 총리는 "보완수사권 폐지를 개인이 아닌 정부 차원에서 정리했기 때문에 국회의 입법사항으로 하겠다고 했다"며 "원래 생각했던 대로 5월에 처리됐으면 여유가 있었을 텐데 그것보다는 늦어졌지만 속도를 최대한 내서 10월에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발하는 데는 차질이 없다"고 강조했다.
당 대표 출마와 관련해서는 "조만간 확정해서 말하겠다"며 "당이 민주당이 다시 이기는 민주당으로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당 혁신 방향으로 "일단 4번에 걸쳐 진행할 연속 토론회 주제를 제시했다"며 "제1국정과제로 생각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청년친화적인 정당으로의 혁신, 통합과 연대 확장 문제, AI정당으로의 변화 등을 순차적으로 말씀드리고 다양한 토론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당 대표 선거 추이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전반적인 흐름은 제가 말씀드리는 방향에 대한 공감대가 비교적 폭이 넓은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실용통합의 방향과 제가 말씀드리는 실용통합의 방향이 일치하고 그런 방향으로 민주당이 정립하고 혁신해야 국정과제와 총선승리 과제가 안정적으로 담보될 수 있다는 국민과 지지층의 판단"이라고 분석했다.

집권당의 역할에 대해서는 "집권당은 저 사람들이 나빠요라는 방식으로만 정치를 하거나 승리를 하기는 어렵다"며 "집권당은 결국 성과를 통해 국민의 지지를 얻고 통합하는 것이고 최대한 국민 다수의 정서에 부합할 수 있는 품격과 포용을 지향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민주당 고유의 가치와 정책과 이념의 체계를 갖고 있지만 집권여당 책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 모두를 최대한 대변하려는 책임있는 집권세력으로서의 노력도 동시에 해야 한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과 관련해서는 "이번 주말은 1년간의 총리 일정을 마치고 첫 휴식을 익산 집에서 지내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4번의 연속 토론회와 가칭 온라인 백문백답을 통해 민주당 당원들과 관심있는 모든 질문에 대한 답과 토론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소소한 개인적인 시비를 극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면 이번 온라인 백문백답에서 다 질문하고 다 답변하겠다"며 "민주세력이 이번 선거결과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다시 이기는 민주당으로 변하는 민주당으로 만들려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전면적으로 토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는 "전당대회 관련해서는 거창한 선대위를 할 것 같지 않다"면서도 "민주당이 8월 전대 이후에 대대적인 통합 연대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에 대한 나름의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