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분기 메모리 호황으로 역대급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됐다
- 2분기 글로벌 메모리 시장은 가격 폭등으로 350조원 규모에 이르며 전년 대비 380% 증가할 전망이다
-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삼성전자 매출 110조원 돌파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완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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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메모리 매출 110조원 기대…하이닉스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급등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역대급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2분기 메모리 시장 규모가 350조원에 육박하는 슈퍼사이클 국면에 진입하면서 양사의 실적도 사상 최고 수준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메모리 시장이 가격 급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올해 2분기 메모리 시장 규모는 전 분기 대비 60% 이상, 전년 대비 380% 증가한 35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2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은 전 분기 대비 각각 5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은 전 분기 대비 74%, 전년 대비 346%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도 85%에 육박했다.
업계에서는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론을 웃도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메모리 사업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110조원을 넘어설 가능성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내주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메모리 가격 상승이 스마트폰과 PC 등 완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수요 둔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업계는 장기공급계약(LTA)에 따른 가격 고정 효과가 본격화되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시장 성장세가 점차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