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홍명보호는 26일 독일·일본·호주의 예상 밖 결과로 북중미 월드컵 32강 경우의 수에서 벼랑 끝에 몰렸다.
- 독일·일본·호주가 모두 승리를 놓치며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87%에서 55.10%까지 급락했다.
- 호주-파라과이전 무승부로 한국은 승점 3점 조 3위 중 6위로 밀려 남은 6개 조 결과에 32강 운명을 맡기게 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독일과 일본이 홍명보호를 실망시키더니 호주와 파라과이전마저 '경우의 수' 덫에 걸린 홍명보호의 바람을 외면했다. 26일(한국시각) 치러진 3개 조의 조별리그 결과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흘렀다.
당초 87%였던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에콰도르의 독일전 승리 이후 73.3%로, 스웨덴의 무승부 이후 67.93%로 떨어졌다. 마지막 호주와 파라과이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난 뒤에는 55.10%까지 곤두박질쳤다.
한국은 이날 자신들이 바랐던 시나리오가 단 하나도 이뤄지지 않는 불운을 겪었다. 독일이 예상을 깨고 에콰도르에 1-2로 패했다. 일본은 스웨덴과 1-1로 비겼으며, 호주마저 파라과이와 비기며 모든 경우의 수가 어긋났다.

이어 호주와 파라과이는 0-0으로 비겼다. 한국이 조 3위 간 성적 비교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두 팀의 승패가 갈려야 했지만, 지루한 공방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두 팀은 나란히 1승 1무 1패, 승점 4점을 획득했다. 골득실에서 앞선 호주(0)가 조 2위로 올라섰고, 파라과이(-2)가 조 3위로 밀려났으나 승점 4점을 챙기며 사실상 32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호주-파라과이전의 무승부는 한국을 더욱 벼랑으로 몰았다. 1승 2패, 승점 3점에 머물러 있는 한국은 조 3위 국가 중 순위가 6위까지 내려앉았다. 이번 대회는 12개 조 3위 팀 중 상위 8개 팀만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이미 스웨덴, 에콰도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파라과이가 승점 4점으로 한국을 앞질렀고, 아직 3차전을 치르지 않은 크로아티아마저 골득실에서 한국에 앞선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아직 최종전을 치르지 않은 조가 6개나 남은 상황에서 한국이 8위권 밖으로 밀려날 확률이 높아졌다.
어떤 팀의 선전을 기도해야 하는 비참한 처지는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조 최약체로 꼽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진 홍명보호는 27일과 28일 나머지 6개 조의 경기를 손톱을 물어뜯으며 지켜봐야 할 신세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