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책·서울 복지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정은경 복지부 장관 "건강보험 수가체계 25년 만에 혁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건강보험 수가체계를 25년 만에 근본 혁신해 지역의료 붕괴와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 정부는 의료취약지·필수의료에 연 3조6000억원을 투입하고 고위험분만·신생아·중증·응급환자 수가를 대폭 인상해 보상을 강화한다.
  • 정 장관은 본인부담 증가를 최소화하면서 재촬영 등 불필요 검사 축소와 지출 효율화를 병행하고, 수가 개편 주기도 2년 단위로 단축해 탄력적으로 조정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5일 건정심서 건강보험 수가 혁신방안 발표
의료취약지에 연 4000억대 지역우대수가 적용
지역·필수의료 강화에 연 3조6000억 투입 결정
"고위험 분만 및 신생아 중환자 본인부담 없어"
"지역우대수가 적용해도 추가 부담 없게 추진"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건강보험 수가 혁신 방안과 관련해 "사라지는 지역의료 인프라와 소아과·산부인과 의사 부족 문제, 응급환자 미수용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건강보험 수가체계를 25년 만에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확정된 건강보험 수가 혁신 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열었다.

수가는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에서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의료서비스의 대가를 의미한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년 건강보험 수가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06.25 gdlee@newspim.com

그간 응급수술이나 고위험분만 등의 경우 수가가 낮고 의료진의 당직 부담이나 의료분쟁 가능성이 높아 의료진의 기피현상이 벌어진다며 수가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날 건정심이 발표한 수가 혁신 방안에 따르면 복지부는 의료 취약지에 연 4000억원의 지역우대수가를 적용한다. 지역·필수의료에 연 3조60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집중 투입한다.

필수 기존 진료인 진찰과 입원에 연 1조5000억원을 투입한다.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 분야에 연간 9000억원의 보상을 강화해 응급의료 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중환자를 위해 연 1000억원 수준의 보상을 강화한다. 중증·권역 모자센터에서 주수가 어린 조산아와 고위험 산모를 우선 수용할 수 있도록 고위험분만에 최대 506만 원을 가산하고, 신생아중환자실 입원료는 최대 2.5배 수준으로 높인다.

다음은 정은경 장관 브리핑 일문일답

- 수가가 오르면 진찰료가 오르고, 건보 재정이 1조원 투입되기에 건보료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높일 것인지

▲오늘 저희가 몇 가지 분야별로 수가에 대한 보산이나 가산을 증가시켰다. 본인부담금이 같이 오를 것이라는 우려가 분명 있을 것 같다. 고위험 분만이나 신생아 중환자, 1세 미만 소아에 대해서는 현재도 본인부담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추가로 보상하는 부분들이 본인 부담이 커지지는 않고 오히려 조금 더 안정적으로, 안전하게 진료를 받으실 수 있게끔 적절한 보상체계를 만들었다.

이번 보상체계 개편에서 중요한 것이 지역의 우대 수가를 도입한 것이다. 지역 우대 수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본인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검사비가 절감되고 검사비 수가 자체가 줄어들기에 거기서 따른 본인 부담 자체도 줄어들게 되는 상황이다.

중증·응급수술에 대해서는 산정특례를 적용하고 있기에 본인부담률이 5% 내지 10% 이렇게 제한되고 있는 것도 있고, 총액의료비에 대해서는 본인부담상한제를 적용해서 일정 수준의 부담금을 환급해 주는 그런 여러 가지 다양한 본인 부담을 완화하는 제도를 가지고 있다. 지역·필수의료는 강화하되 지역·필수의료 분야에 본인 부담은 차등받지 않게끔 수가를 설계하고 집행할 예정이다.

건보료 인상에 대한 우려가 있으실 수 있을 것 같다. 급여에 대한 수가 구조도 개혁을 하지만 건강보험의 지출효율화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이미 지난 3월에 저희가 약가 인하에 대한 발표도 드렸고, 본인 부담 90%를 부담하는 외래 과다 이용자에 대한 기준도 360일 이용자에서 300일 이용자로 확대했다. 최근 부정수급에 대한 행정조사 등 다양한 부정수급 관리를 통해서 재정에 대한 지출효율화 방안도 추가적으로 같이 추진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년 건강보험 수가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06.25 gdlee@newspim.com

- CT나 MRI 촬영이 관행처럼 재촬영이 이어지고 있다는 통계가 나온다. 복지부에서 검토하고 있는 방안이 있나

▲특수영상 검사의 질을 높이고, 영상 검사의 정보를 공유하는 체계를 만들고, 불필요한 그런 검사를 줄일 수 있는 그런 수가체계가 있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 CT나 MRI 재촬영에 대해서는 '재촬영이 모두 다 의료적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긴 어려울 것 같다. 환자의 상태가 변할 수 있고 변화 상황에 따라서 검사의 필요성도 있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그런 것들을 관리기준을 만들기는 어렵다.

불필요한 재촬영을 어떻게 줄일 건가에 대해서는 수가 부분도 있지만 의료영상을 공유하는 그런 시스템을 조금 더 강화해서 의료영상정보 공유시스템을 만든다거나, 적절한 그런 특수영상 검사에 대한 관리체계를 만들고 전반적인 영상 검사의 질을 높여 의료기관 간 질적인 차이를 줄이거나 하는 종합적인 방안이 필요하다. 중복 검사나 비효율적인 그런 검사를 줄이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지역필수의료에 투입하는 3조6000억원 중 추가로 필요한 1억원에 대해 보험료 수익 기반 확충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는데 어떤 방안인가. 오는 12월부터 투입한다는 계획인데, 하반기에 1조원 확보가 가능한가

▲오늘 개편은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정도 적용되고, 일부 모자의료 부분은 3분기부터 적용한다. 하반기에 투입되는 재정 규모는 크지 않을 것이다. 내년도 재정에 대부분이 반영될 것으로, 검사 수가 조정과 균형 수가 전환 등이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출효율화 방안도 같이 추진하면서 균형 수가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

- 25년 만의 근본적인 혁신이라고 강조했는데,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상대가치 조정은 계속되어 왔다. 이번에는 4차 상대가치에 대한 조정인데, 조정의 폭이 가장 크다. 규모 면에서 가장 크다고 말씀드린다. 또 내용적으로도 큰 틀의 구조 개혁을 했다. 진찰료에 대한 상대 수가 개편도 20년 만에 했다. 지역의료, 필수의료라는 방향성도 명확하게 담아 개편했다는 의미가 크다.

- 건강보험 수가 개편 주기가 기존 5~7년에서 2년 이내로 단축한다고 했는데, 2년 이내 단축이라는 게 개편 주기를 2년으로 줄이는 것인가

▲의료 환경의 변화가 급격한데 수가 조정 주기가 5년에서 7년으로 길다. 수요에 긴급하게 대응하기 위해 조정 주기를 2년으로 하되, 2년 사이에 어떤 수요가 있고 어떤 조정이 필요한지, 비용 대비 수익 분석 등을 더 자주 분석할 예정이다. 의료정책의 방향을 담아 수가 조정을 예측 가능하게 더 주기를 단축해 맞춤형으로 한다고 이해해 주시면 될 듯하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사진
李 지지율 37.3%…강력범죄·민생 강조, 3주만에 반등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올라 37.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25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1%포인트(p) 오른 37.3%였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1.0%p 내린 60.4%, '잘 모름'은 2.3%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지지율 반등은 인천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이 대통령이 주문한 강력범죄 특단 대책과 주거와 일자리·금융 등 민생 정책 강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리얼미터는 "주 후반 증시 급락으로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지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6.2%, 국민의힘은 40.9%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0.7%p 올랐고, 국민의힘은 0.4%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도에 대해 "주진우 의원의 '골프 특검법' 추진을 둘러싼 정쟁 논란과 용인갑 재투표 여부를 두고 벌어진 지도부 충돌 등 당내 갈등이 겹치면서 대구·경북과 70대 이상,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의 이탈로 이어져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에 대해 리얼미터는 "북한 지뢰 도발 규탄과 안보 대응 등이 일부 지지 확대로 이어진 데다, 야당 내부 갈등과 정치 공방에 대한 반감이 반영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0.6%p 오른 6.9%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1.8%, 진보당은 1.1%다. 기타 정당은 2.2%, 무당층은 11.1%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2.7%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7%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9 08: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