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자산운용은 22일 글로벌반도체펀드 순자산이 1조599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이 펀드는 AI 투자 확대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최근 1년 수익률이 최대 229.7%를 기록했다
- 매출액 상위 반도체 기업과 추가 성장주에 분산 투자하며 미국·한국·대만 등 글로벌 밸류체인에 투자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클래스 1년 수익률 헤지형 200.4%, 언헤지형 229.7%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글로벌반도체펀드'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 1조599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순자산은 지난 19일 운용 모펀드 기준이다.
삼성 글로벌반도체펀드는 2021년 9월 설정된 뒤 약 4년 9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글로벌 반도체 기업 주가 상승 속에 관련 공모펀드에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지난 19일 기준 A클래스 헤지형(H) 200.4%, 언헤지형(UH) 229.7%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100 지수 상승률은 40.0%였다.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같은 기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상승률은 173.1%로, 삼성 글로벌반도체펀드 헤지형 수익률은 이보다 27.3%포인트 높았다. 회사 측은 주도주 중심 포트폴리오와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운용 방식이 성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삼성 글로벌반도체펀드는 AI 산업 관련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투자한다. 반도체 매출액 기준 글로벌 상위 20개 기업을 중심으로 편입하는 구조다.
핵심 전략은 매출액 기반 포트폴리오 구성이다. 직전 회계연도 기준 반도체 관련 매출액 상위 20개 종목을 선정하고,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편입 비중을 결정한다. 이를 통해 미국 반도체 기업뿐 아니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만 TSMC 등 한국과 대만을 포함한 글로벌 반도체 밸류체인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성과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흐름이 상당 부분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매출액 상위 20개 종목 외에도 추가 종목을 편입한다. 이익 성장률,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계량 지표와 시장 상황을 고려해 10개 안팎의 종목을 추가 선정하고, 리밸런싱을 수시로 진행한다.
서민웅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에이전틱 AI에서 피지컬 AI로 이어지는 AI 투자 사이클에서 핵심 수혜 산업은 반도체"라며 "메모리를 비롯한 반도체의 초과 수요 업황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뿐 아니라 한국,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반도체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반도체 산업 성장의 과실을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