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해상이 20일 AWS 서밋 AI-DLC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 현대해상 Hi?Kiro! 팀은 사내 데이터 연계 AI 플랫폼 ‘하이유니버스’를 선보였다
- 하이유니버스로 부서 간 중복 업무를 줄이고 협업 효율을 높이는 체계를 전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현대해상은 지난 20일 개최된 'AWS 서밋 서울 2026 AI-DLC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올해 처음 주최한 이 대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개발 역량을 겨루는 행사다. 현대해상 기술지원부문 소속 ▲김현학 차장 ▲오인환 과장 ▲장진우 대리 ▲박소희 대리 ▲김기훈 선임으로 구성된 'Hi?Kiro!' 팀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주요 IT·테크 기업에서 총 27개 팀(약 115명)이 출전했다. 업계에서는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금융·보험사가 일반 IT 기업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경쟁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

'Hi?Kiro!' 팀이 독자 개발한 'Hi-Universe'는 사내에 분산된 업무 데이터를 AI로 연계해 중복 업무를 방지하고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무를 찾아 협업을 제안하는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예컨대 상품 부서에서 시니어 대상 신상품 기획을 등록할 경우, 시스템이 타 부서의 유사 마케팅 및 언더라이팅 과제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담당자를 연결해 준다. 또한 손해사정 부서가 특정 담보 손해율 개선 과제를 입력하면 상품이나 언더라이팅 부서와의 연계점을 찾아 협업 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업무를 기획 단계부터 하나로 통합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현대해상은 이번에 개발한 플랫폼을 일회성 시제품에 그치지 않고 전사 체계에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먼저 기획·관리 등 협업 빈도가 높은 부서를 대상으로 효율성을 검증한 뒤, 데이터와 현장 의견을 수집해 적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상품 개발, 언더라이팅, 보상, 영업 등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춰 실질적인 업무 방식 개선이 가능한 영역을 발굴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재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 상무는 "이번 대회에서 팀원들이 주도적인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업무 방식 개선을 고민했고, AI 기술을 통해 실효성 있는 솔루션을 신속하게 구현해 냈다"며 "향후 AI 중심의 업무 환경에서는 기술을 통한 핵심 가치 창출이 곧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