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소방청이 18일 여름 휴가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했다.
- 오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화재취약시설 점검과 행정지도를 한다.
- 전기화재가 늘어 에어컨 등 냉방기기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소방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화재 예방 활동에 나선다.
소방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실내 휴양·숙박시설과 공연장,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강화된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무더위로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기화재 위험이 커지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특별대책 기간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소방청이 최근 5년(2021~2025년)간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 화재는 전체 화재의 15.5%를 차지했으며 사망자 비율도 9.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이 잦은 시설은 공동주택과 자동차, 음식점, 공장시설, 창고시설 등이었다.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1만1517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9618건, 기계적 요인 3354건 순으로 집계됐다.
에어컨과 선풍기, 환풍기, 전동킥보드,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 여름철 사용이 많은 전기제품에서도 화재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청은 전국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예고 없는 부분조사와 행정지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방시설 차단·폐쇄 여부, 피난통로 물건 적치 여부 ▲수신기 로그 기록 확인을 통한 위법 여부 판단 ▲냉방기기 등 전기설비 안전관리 여부 ▲침수로 인한 소방시설 작동불능 시설 조기 수리 명령 등이다.
또 공공기관과 학교, 업무시설, 공장, 창고시설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에는 서한문을 발송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방관서는 시설 관리자들과 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실시간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화재예방 행동요령과 소방안전관리자 안전수칙, 냉방기기 화재예방 수칙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여름철은 단순히 불볕더위를 넘어, 숨은 화재위험 요소들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국민 개개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소방청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철이 될 수 있도록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