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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태규 "1호 법안은 선관위 개혁…'알바생 선관위원장'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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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규 의원은 17일 선관위 구조개혁 법안을 1호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그는 선거관리 부실과 투표권 침해를 지적하며 국정조사·특검·재선거를 주장했다.
  • 또 지방선거를 판정승으로 평가하며 장동혁 책임론은 근거 없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태규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의원 인터뷰
"선거소청은 절차 첫 단계…국조·특검·재선거 후속돼야"
"장동혁 책임론 명분 없어…지방선거는 패배 아닌 판정승"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에와 치러진 울산 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포함한 각급 선거관리위원회의 구조 개선과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1호 법안과 관련된 질문에 "현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굉장히 큰 위기에 있고, 그 대표적인 현상이 올림픽공원 안에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의식 절차 중 하나인데 그것이 정면으로 침해됐다"며 "거기에 대한 국민적 저항감, 저항권이 올림픽공원에서 유권자들의 목소리로 표출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 김태규 의원실]

김 의원은 "그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면 민주주의가 본질적으로 훼손된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면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희망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첫 과정 중 하나로 이른바 '알바생 선거관리위원장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며 "판사가 반드시 선거관리위원장을 하다 보니 선거에 관심도 없는 판사들이 기관장을 맡고 있고, 그러다 보니 기관에 대한 통제와 감시가 소홀해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나타나는 것이 부실이고, 나아가서는 부정선거 수준"이라며 "위법하다는 것이 꼭 적극적인 고의가 있어야만 위법하다고 표현하는 것은 아니다. 과실, 중대한 과실도 위법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6개 지역 선거에 대해 선거소청을 제기한 데 대해서는 "선거소청은 절차의 첫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그는 "궁극적으로는 국정조사, 특검, 필요하면 법원의 판단 여부에 따른 재선거까지 모든 절차가 후속돼야 한다"며 "선거관리위원회 제도, 선거관리 시스템, 수개표와 사전투표 문제 등을 전반적으로 고쳐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 김태규 의원실]

김 의원은 송파구 등에서 이어지는 재선거 요구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반응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고, 오히려 더 들불처럼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제도권 안으로 들어와 주권자로서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것은 선거 참여권이 유일하다"고 했다.

이어 "그만큼 중요한 것인데 그것이 침해당했다"며 "여기에 화를 안 내면 비정상"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방선거 이후 당내에서 제기되는 장동혁 대표 책임론에 대해서는 "정치적 책임을 논할 명분이 없다"고 일축했다.

김 의원은 장 대표 거취와 지도부 총사퇴론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당내 갈등이 수습돼 가는 국면"이라며 "한두 사람 최고위원들의 발언 정도에 그치고 있고 전체적으로 그런 여론이 의원들 사이에서도 형성돼 가는 것 같지도 않다"고 말했다.

그는 "법적 책임은 위법 행위가 있어야 하고 명백한 위법 행위나 비위가 있어야 지는 것"이라며 "지금 장동혁 대표의 어떤 정치적·법적 책임, 비위, 위법 행위가 무엇이 있나. 없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남는 것은 정치적 책임인데, 정치인들의 정치적 책임은 대개 선거 패배에서 생겨나는 경우가 많다"며 "저는 이번 선거를 판정승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 정권이 출범한 지 1년밖에 안 된 시기에 치러진 선거였고, 굉장히 불리한 위치에서 바람도 역으로 부는 상황에서 어렵게 치러낸 선거"라며 "우리가 그 정도로 막아냈으면 개인적으로는 판정승이라고 본다"고 평가했다.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 김태규 의원실]

다음은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과의 일문일답.

-국회 입성 후 어떤 역할을 하고 싶은가.

▲ 법원에서나 권익위, 방통위 등을 거치면서 일관되게 얘기해 온 게 결국 국가 시스템이 망가지는 문제에 대해서다. 

당장 지금 검찰청을 폐지하고, 헌법에 분명히 법적 근거가 있는 검찰청도 폐지하려 하고 있다. 자의적으로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면서 정작 자신의 공소 취소를 위해서는 특검법을 남용하고 있다. 또 정권 연장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보이는 개헌 시도도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기존에 유지돼 왔던 사법 시스템을 다 망가뜨리는 일들을 주로 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이 정권이 들어와서 더 심해진 것은 맞다. 다만 주로 좌파 정부들이 들어오면 대한민국이라는 정체성을 무너뜨리는 데 굉장히 열심이었다고 본다. 그래서 그것을 막아야겠다는 생각에서 여러 반론과 문제 제기를 해 왔고, 법원에서부터 그 입장은 지금도 여전하다.

그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도 당연히 그런 것들을 바로잡아 가는 투쟁의 연속선상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1호 법안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은.

▲ 알려지기도 했는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포함한 각급 선거관리위원회의 구조 개선과 개혁이 필요하다고 본다.

현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굉장히 큰 위기에 있고, 그 대표적인 현상이 올림픽공원 안에 있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의식 절차 중 하나인데 그것이 정면으로 침해됐고, 거기에 대한 국민적 저항감, 저항권이 올림픽공원에서 유권자들의 목소리로 표출되고 있는 것이다.

그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면 민주주의가 본질적으로 훼손된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면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희망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그 첫 과정 중 하나로 이른바 '알바생 선거관리위원장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 판사가 반드시 선거관리위원장을 하다 보니 선거에 관심도 없는 판사들이 기관장을 맡고 있고, 그러다 보니 기관에 대한 통제와 감시가 소홀해졌다. 그 결과 나타나는 것이 부실이고, 나아가서는 부정선거 수준이다.

위법하다는 것이 꼭 적극적인 고의가 있어야만 위법하다고 표현하는 것은 아니다. 과실, 중대한 과실도 위법이 되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지금 드러난 정황에 비추어 시민들 중에는 고의에 의한 위법까지도 의심하는 분들이 있고, 그것이 전혀 근거 없지도 않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을 바로잡는 첫 작업부터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거관리위원회 제도 자체가 본질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 김태규 의원실]

-송파구 등에서 재선거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이후 당 지도부는 선거소청을 제기했다.

▲ 송파에서 일어나는 국민들의 반응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고, 오히려 더 들불처럼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런 식으로 국민들을 무시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그 주권을 실질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참정권이다. 평소에 여론도 형성하고 의견도 표명하지만, 국민들이 제도권 밖에서 의견을 형성하는 것 말고 제도권 안으로 들어와 국민 개개인 전원이 주권자로서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것은 선거 참여권이 유일하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거기서부터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출발점이 다시 시작되는 것인데, 그것이 침해당했다. 여기에 화를 안 내면 비정상이다.

유일한 수단이 망가졌는데 오히려 더 불길처럼 일어나는 게 정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반응들이 미지근하다. 별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정부나 여당은 대충 누르고 있다가 끝났으면, 아니면 강제 진압해서라도 끝내버렸으면 하는 식으로 세월 가기만 기다리는 것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런 태도는 결국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고, 국민들은 더 흥분할 것이다. 국민들을 무시하고 주권자를 낮춰 보는 것은 반드시 역으로 공격을 받을 것이다.

선거소청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최초의 제도적인 절차 방식으로 선거소청을 하게 돼 있을 것이다. 필요하면 소송 등의 방법으로 나아갈 것이고, 법원의 판단 여부에 따라 재선거도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 국정조사도 당연히 해야 한다. 지금 국정조사도 어느 정도 협의가 이뤄졌다. 거기서 끝나서도 안 되고 특검을 해야 한다.

특검을 통해 잘못된 부분, 만약 과실이 있으면, 부실하게 관리를 했으면, 그것이 직무유기 등에 해당하면 처벌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 거기에 어떤 부정이 있고 명백한 고의가 있으면 그것 역시 굉장히 중한 처벌로 다뤄야 한다.

선거소청은 절차의 첫 단계에 지나지 않고, 궁극적으로는 국정조사, 특검, 필요하면 법원의 판단 여부에 따른 재선거까지 모든 절차들이 후속돼 일어나야 한다.

더 나아가서는 선거관리위원회 제도, 선거관리 시스템, 수개표 문제, 사전투표 문제 등을 전반적으로 고쳐가야 한다. 국민 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본질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이 문제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 김태규 의원실]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어떻게 평가하나.

▲ 이번 선거는 이 정권이 출범한 지 1년밖에 안 된 시기에 치러졌다. 온갖 언론이나 모든 미디어 등을 총동원해서 우리 당 내부 상황은 과장하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여론 여건을 형성했다. 굉장히 불리한 위치에서, 바람도 역으로 부는 상황에서 어렵게 치러낸 선거에서 우리가 그 정도로 막아냈으면 개인적으로는 판정승이라고 본다.

그런 여건과 바람, 정부가 출범한 지 채 1년밖에 안 되는 시기적 사정들을 고려하면 우리가 울산과 부산 광역단체장까지 지켜냈다면 아마 완승이라고 했을 것이다. 거기서 나아가 충청이나 강원 쪽에서 하나쯤 더 지켜냈으면 압승이라고 했을 것이다.

충청, 강원까지 못 지켜냈기 때문에 압승은 아니지만, 부산과 울산을 지켜냈다면 완승이라고 했을 텐데 부산과 울산은 못 지켜냈다.

그렇지만 부산과 울산의 속을 뜯어보면 울산의 경우 기초단체장 5곳 중 4곳을 우리가 가져왔다. 울산시의회는 3분의 2를 우리가 가져왔다. 울산 지역구만 놓고 보면 기존에 여야 3대3 구도였는데 제가 당선되면서 4대2 구조가 됐다.

부산도 기초단체장은 우리가 굉장히 많이 이긴 것으로 알고 있다. 보궐선거에서 세 곳을 우리가 추가로 가져왔다.

이 정도 내용이면 비록 부산과 울산을 못 가져왔지만 적어도 판정승 정도는 된다고 생각한다. 이 상황에서 자꾸 패배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정치적 평가나 정치적 이해 여부를 고려한 표현에 지나지 않고, 수사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여론조사 결과도 기본적으로 국민의힘 승리로 보는 여론조사도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는 패배했다고 보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판정승을 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인식론, 접근론 자체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지방선거 이후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세다. 

▲기본적으로 저는 지선이 판정승이라고 보고 있다. 그 판정승은 선거 과정 속에서 우리 자유우파 시민들이 결집했고, 그분들의 의사가 굉장히 강하게 표출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 정도의 판정승이라도 이뤄냈고, 그러한 결집과 선거 결과, 여기에 더해서 선거 부실 관리 문제가 있다.

그 핵심에는 위철환이라는 사람이 있다. 어차피 노태악은 바지사장이고 알바생이고, 위철환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이 정권과 가까운 인사 아닌가.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참정권 침해, 부실 관리 문제가 모두 거기에 대한 국민적 실망감으로 이어졌다. 그것들이 같이 상승 효과를 일으키는 것이다.

선거에서도 우리가 다소 유리하게 이겨낸 상황에서 선거 관리조차 아주 나빴다는 것이 드러나니까 시민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상대를 나무라고 우리 당을 지지해 주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 아닌가.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니고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보고 있다.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뉴스핌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 김태규 의원실]

-장동혁 대표 책임론과 지도부 총사퇴론에 대한 입장은.

▲당내 갈등은 이미 선거 전에 다 표면화됐었다. 지금은 수습돼 가는 것 같다. 한두 사람 최고위원들의 발언 정도에 그치고 있고 전체적으로 그런 여론이 의원들 사이에서도 형성돼 가는 것 같지도 않다.

당 대표가 책임을 지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법적 책임일 것이다. 법률적인 책임, 그리고 정치권에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정치적 책임도 고려해 볼 수는 있을 것이다.

먼저 법적 책임은 위법 행위가 있어야 한다. 잘못이 있어야 하고 명백한 위법 행위, 비위가 있어야 법적 책임을 지는 것이다. 지금 장동혁 대표의 어떤 정치적, 법적 책임, 비위, 위법 행위가 무엇이 있나. 없다고 본다.

그러면 남는 것은 정치적 책임이다. 대개 정치인들의 정치적 책임은 선거 패배에서 생겨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저는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판정승이라고 보고 있다. 표면화됐다기보다는 한두 사람의 돌출적인 발언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지금 정치적 책임을 논할 명분이 있느냐고 생각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방송·미디어 정책에 대한 평가는.

▲99개를 가져도 하나를 뺏고 싶어 하는 아주 심보가 고약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방송은 노영 방송이 돼 있다. 국민의 방송이라고 보기 어렵다. 종편이나 사경영 주체가 있는 곳조차도 사경영 주체의 방송 방향, 정책, 지침보다 그 안에 있는 노조의 힘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곳이 더 많다.

각 방송사를 보면 일반적으로는 기관장인 방송국 사장이 인사권을 가지는 것이 상식이다. 그런데 보도 부문만 가면 노조의 의견을 듣도록 해 놓은 경우들이 많이 있다. 아니면 노조가 인사에 관여하도록 해 놓은 경우도 있다.

그렇게 되면 결국 방송이 노조의 입김에 좌지우지된다. 대한민국에서 노조라는 실체들을 살펴보면 대개 정치화돼 있고, 더군다나 좌파 편향적인 정치 세력화가 돼 있지 않나.

그 방송국들이 지금 이 정권을 도와주고 있다. 그런데도 자신들에게 불편한 이야기, 마음에 안 드는 이야기가 조금만 있으면 못 견디면서 제재할 방법, 방송사를 망하게 할 방법을 고민하고 찾아보라고 한다.

이것은 부자가 가난한 사람의 손 안에 있는 작은 떡 하나조차도 다 뺏어서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 고집, 욕심에 지나지 않는다.

방통위조차도 왜 폐지했나. 그 안에 있는 위원장을 쫓아내고 싶어서 방미통이라고 이름만 바꿔서 쫓아낸 것 아닌가. 법을 만들어 가지고 한 것이다.

인공지능(AI) 이미지 사전 검열을 확대한다고 하고, 종편 재승인 문제를 대통령이 나서서 거론하는 것은 협박이다. 그렇게 협박을 하고 방미통위원장에게 편파 방송 제재가 있었느냐고 질의하는 것 자체가 지침을 내리고 협박하는 것이다.

참정권을 위협하는 가짜뉴스를 실시간 삭제하겠다는 방침을 정부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다고 하는데, 그런 것들이 결국 모든 언론, 방송, 미디어를 선전 매체로 전환시키겠다는 것이다.

진정한 표현의 자유를 구현하는 모든 국가 매체, 미디어를 없애버리고 내 수중에 두겠다는 독재적 발상에 지나지 않는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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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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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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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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