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글로벌에스엠이 12일 베트남 법인 생산설비를 대규모 증설한다고 밝혔다
- 스마트폰·전기차 패스너 수주 급증으로 베트남 법인 매출이 성장하며 연간 2억4000만달러를 목표로 한다
- 탈중국 공급망 재편과 빈패스트 현지화에 힘입어 베트남 핵심 생산기지로 자리잡고 모듈 단위 공급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정밀 금속 제조기업 글로벌에스엠이 베트남 법인의 생산설비를 대규모 증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폰과 전기차 분야 수주가 급증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에스엠의 베트남 법인은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 베트남 법인 매출은 약 2억1000만달러(약 3190억원)였으며, 올해는 약 2억4000만달러(약 3645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법인은 국내외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 및 전기차 관련 업체에 패스너를 공급하는 핵심 생산 거점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원재료 입고부터 헤딩·전조·열처리·도금까지 일괄 생산이 가능한 수직계열화 구조를 갖춰 원가 경쟁력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의 관세 정책 강화로 글로벌 제조업체들의 탈중국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베트남이 핵심 대안 생산기지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에스엠의 베트남 법인으로 유입되는 수주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베트남 최대 복합기업 빈그룹 계열의 전기차·가전 제조기업 빈패스트와의 협력이 주목된다. 빈패스트는 중국산 부품을 베트남 현지 부품으로 교체하는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글로벌에스엠은 이 과정에서 패스너 공급을 선점하고 있다. 회사는 단순 부품 공급을 넘어 모듈 단위 공급까지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생산설비 증설을 통해 늘어나는 수주 물량에 적극 대응하고 연매출 2억4000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베트남 법인의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