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도 증시는 10일 중동 위기 여파 속에 횡보했다
- 4개월째 중동 분쟁으로 지수와 자금 유출 심화됐다
- 대형 금융주와 소비재는 올랐고 금속주는 급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3,214.95(-27.15, -0.12%)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0일 인도 증시는 횡보세를 보였다. 중동 위기가 재고조되면서 아시아 증시가 하락한 데 영향을 받았지만, 대형 금융주의 강세가 이를 상쇄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09% 오른 7만 3983.18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12% 하락한 2만 3214.9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란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이란 목표물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으로 요르단, 쿠웨이트, 바레인의 미국 기지에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지난 4월 휴전 이후 최대 규모의 무력 충돌이 발생하면서 투자 심리가 약화됐다.
4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중동 분쟁은 신흥 시장 자산에 큰 타격을 입혔다. 2월 말 분쟁 발발 이후 벤치마크 지수인 니프티 지수는 7.8% 하락했고, 센섹스 지수는 9% 하락했다.
약 290억 달러(약 44조 1554억 원) 규모의 외국인 자금 유출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4년간 인도 증시를 지탱해온 핵심 축인 국내 자금 유입도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5월 주식형 뮤추얼 펀드 유입액은 약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금ETF에서는 1년 만에 처음으로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책임자 비노드 나이르는 "뮤누얼 펀드에 대한 자금 유입 둔화는 지속되는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 주식 시장에 대한 압력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에퀴노믹스 리서치 설립자인 G. 초칼링감은 "외국인 자금 유출이 반전되고, 석유·비료·금 수입 압력이 완화되지 않는 한 벤치마크 지수가 크게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이 모든 것은 전쟁 종식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형 금융주가 시장을 지지했다. 인도 중앙은행(RBI)이 해외 외화 차입 조건을 완화한 것이 계속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니프티 금융 지수와 민간 은행 지수가 각각 0.2%, 0.7% 상승했다.
액시스 은행과 코탁 은행이 각각 1.7%, ICICI 은행과 HDFC 은행이 각각 1.4%, 1.3% 올랐다.
주요 기업들의 가격 인상 소식에 힘입어 니프티 소비재 지수도 1% 이상 상승했다. 네슬레 인도가 1.95% 올랐고, 힌두스탄 유니레버도 1.85% 상승했다.
반면, 중동 지역의 긴장 재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 강화로 니프티 금속 지수는 1.7% 하락했다.
타타스틸, 힌달코 인더스트리, 진달 스틸 등 주요 종목 모두 내렸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