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한민국은 21일 유엔 사회연대경제 우호그룹 창립국으로 참여해 첫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 17개국이 사회연대경제 제도·정책 공유와 국제 의제 발굴, 통계·가이드라인 마련 등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 행정안전부는 주무 부처로 이탈리아와 MOU 후속 사업을 구체화하며 국제 네트워크와 민간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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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우리나라가 국제연합(UN) 회원국 간 사회연대경제 협력체인 '사회연대경제 우호그룹(Group of Friends on the Social and Solidarity Economy)' 창립국으로 참여하며 관련 국제 협력을 본격화한다.
행정안전부는 대한민국이 유엔 사회연대경제 우호그룹에 창립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21일 첫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엔 우호그룹은 회원국들이 특정 국제 의제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구성해 정책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협의체다. 현재 보건안보 우호그룹과 기술 기반 인신매매 대응 우호그룹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사회연대경제 우호그룹에는 한국을 비롯해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세네갈 등 17개국이 참여했다. 참여국들은 사회연대경제 관련 제도와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 의제 발굴과 대응, 통계 및 정책 가이드라인 마련 등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호그룹은 지난 6월 11일 첫 공식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이날 첫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사회연대경제가 빈곤 퇴치와 사회적 포용,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취약계층 고용 확대와 지역사회 결속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0월 사회연대경제 주무 부처로 지정된 이후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이탈리아와 체결한 사회연대경제 분야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후속 협력 사업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우호그룹 가입은 우리나라가 사회연대경제 분야 국제 논의의 핵심 국가로 참여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사회연대경제 분야의 국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민간 교류와 협력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