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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코르다, 꿈에 그리던 내셔널 타이틀 US오픈 우승컵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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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넬리 코르다가 8일 US여자오픈에서 첫 우승했다
  • 이번 우승으로 시즌 4승·메이저 4승·통산 19승을 달성했다
  • 에비앙 또는 AIG 여자오픈 우승 시 커리어 그랜드슬램 완성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르다, 시즌 4승이자 박인비 이후 13년만의 메이저 2연승
전인지 단독 4위·김세영 단독 5위...헐·로페스, 공동 준우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넬리 코르다(미국)의 생애 첫 내셔널 타이틀인 US여자오픈 우승을 결정짓는 18번 홀 짧은 파 퍼팅은 홀컵을 한 바퀴 돌아 떨어졌다. 코르다는 가슴을 쓸어내리고 환하게 웃었다. 이를 지켜보던 많은 미국 갤러리는 박수와 함께 환호했다.

코르다는 올 시즌 4승이자 메이저 통산 4승(2021년 PGA챔피언십, 2024년과 2026년 셰브론 챔피언십) 그리고 통산 19승째를 거두며 세계 랭킹과 CME 글로브 랭킹 1위 자리를 더욱 굳게 다졌다. 아울러 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올 시즌 메이저 2연승을 거뒀다. 2013년 박인비 이후 13년 만에 메이저 2연승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코르다가 8일(한국시간) US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우승컵을 안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SNS] 2026.06.08 psoq1337@newspim.com

그는 2024년 7승을 기록하고 지난해 무관에 그쳤다. 하지만 올 시즌 8개 대회에 나와 우승 4번, 준우승 3번, 공동 8위 1번으로 모두 톱10에 들었다. 그는 대회 사상 처음 열린 리비에라 코스에서 그토록 애타게 품고 싶었던 US여자오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코르다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다.

코르다에게 이번 시즌 남은 메이저 대회는 이달 25일 개막하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7월 9일 개막하는 에비앙 챔피언십, 7월 30일 개막하는 AIG 여자오픈이다. 코르다는 이미 여자 PGA 챔피언십(2021년), 셰브론 챔피언십(2024년·2026년)에서 우승했고 이번에 US여자오픈 우승으로 그랜드슬램 완성을 위한 퍼즐 한 조각을 추가했다.

남자골프에서 메이저 대회는 4개지만 여자골프에서는 여러 대회가 이름을 바꿔가면서 5개로 정착됐다. 이들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것이 그랜드슬램이지만 여자골프에서는 논란 속에 메이저 대회 5개 중 4개를 우승해도 그랜드슬램 우승자라는 칭호를 준다. 오는 7월 에비앙 챔피언십이나 AIG 여자오픈 중 하나만 정상에 오르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2015년 비회원 출신으로 출전해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전인지와 2020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이후 6년 만에 메이저 퀸에 도전했던 김세영은 뒷심 부족으로 고개 숙였다.

코르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81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코르다는 치열했던 우승 경쟁을 뚫고 우승 상금 250만 달러(약 38억 8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코르다가 8일(한국시간) US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우승컵을 안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LPGA SNS] 2026.06.08 psoq1337@newspim.com

경기는 마지막까지 숨 막히는 접전이었다. 코르다는 전반 7번 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타를 줄인 뒤, 9개 홀 연속 파 행진을 이어가며 기회를 엿봤다. 승부처는 17번 홀이었다. 앞서 경기를 마친 찰리 헐(잉글랜드), 가비 로페스(멕시코) 그리고 전인지와 7언더파 동률로 맞선 상황이었다. 코르다는 세컨드 샷이 러프로 향하고 어프로치마저 짧았으나, 2미터 거리의 까다로운 측면 라이 버디 퍼트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전인지. [사진=로이터] 2026.06.08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세영. [사진=로이터] 2026.06.08 psoq1337@newspim.com

마지막 18번 홀에서는 1미터 미만의 챔피언 퍼트가 홀컵 가장자리를 돌고 아슬아슬하게 떨어졌다. 코르다는 입을 가리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고 18번 홀 그린을 가득 채운 갤러리들은 '넬리'를 연호했다. 코르다는 언니 제시 코르다 등 가족들과 포옹하며 기쁨을 나눴다.

전인지는 마지막 날 버디 4개를 잡으며 단독 선두까지 치고 나갔지만 후반 보기 3개에 발목이 잡혀 1언더파에 그쳐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로 단독 4위에 머물렀다. 코르다와 챔피언 조에서 정면 대결을 펼친 김세영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를 잃으며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 단독 5위로 대회를 마쳤다. 둘은 각각 58만 1535달러(8억원), 48만 4363달러(6억 7000만원) 상금을 획득했다.

끝까지 코르다를 무섭게 추격했던 헐과 로페스는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연장전을 기대하며 클럽하우스에서 대기하던 그들은 코르다의 마지막 퍼트가 성공하자 아쉬움의 미소를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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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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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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