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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김세영, US오픈 3R 코르다와 공동 선두... 전인지도 1타 차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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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영이 7일 US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라 코르다와 챔피언조에서 우승을 다투게 됐다.
  • 전인지는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3위로 선두에 1타 뒤진 채 통산 두 번째 US여자오픈 우승에 도전한다.
  • 유현조 등 다른 한국 선수들도 상위권에 포진해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 경쟁 가세를 노리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김세영과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우승컵을 놓고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와 마지막 승부를 펼치게 됐다.

김세영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81회 US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 로이터=뉴스핌] US오픈 3라운드 공동 1위에 오른 김세영. 2026.06.07 wcn05002@newspim.com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공동 선두에 올라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번 대회 첫날 공동 2위로 출발한 김세영은 2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한 계단 내려갔지만, 3라운드에서 다시 선두권으로 도약하며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LPGA 투어 통산 13승을 기록 중인 김세영은 2020년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최근 우승은 지난해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약 5년 8개월 만에 메이저 두 번째 우승이자 통산 14승을 달성하게 된다.

이날 김세영은 안정적인 티샷을 앞세워 경기를 운영했다. 페어웨이를 단 두 차례만 놓칠 정도로 드라이버 샷이 안정적이었다.

파 행진을 이어가던 김세영은 5번 홀(파4)에서 약 2.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첫 버디를 낚았다. 이어 6번 홀(파3)에서도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전반을 1언더파로 마쳤지만 후반 들어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10번 홀(파4)과 12번 홀(파4)에서 각각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캘리포니아 로이터=뉴스핌] US오픈 3라운드 공동 1위에 오른 김세영. 2026.06.07 wcn05002@newspim.com

15번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이 러프로 향하면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7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다시 타수를 만회했다. 결국 코르다와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세영은 경기 후 "어제보다 날씨가 따뜻해 경기하기가 수월했다"라며 "메이저 대회 우승을 한 지 오래됐기 때문에 긴장도 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전인지도 선두권을 유지하며 통산 두 번째 US여자오픈 우승에 도전한다.

전인지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를 작성한 그는 제니퍼 컵초(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선두와는 단 한 타 차다.

특히 전인지는 1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단숨에 선두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후 9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1번 홀(파5)과 12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16번 홀(파3)에서는 티샷이 벙커와 그린 사이 턱에 걸리는 어려운 상황을 맞았지만 침착하게 위기를 수습하며 보기로 막아냈다.

[캘리포니아 로이터=뉴스핌] US오픈 3라운드 공동 1위에 오른 김세영. 2026.06.07 wcn05002@newspim.com

LPGA 투어 4승 가운데 3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거둔 전인지는 대표적인 '메이저 퀸'으로 꼽힌다. 국내 무대와 일본 투어에서도 메이저 우승 경험이 있을 만큼 큰 무대에 강하다.

다만 전인지는 2022년 여자 PGA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었다. 약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릴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다른 한국 선수들의 선전도 이어졌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과 평균타수상을 수상한 유현조는 이븐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3언더파 210타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대회 공동 36위에 머물렀던 유현조는 두 번째 출전 만에 우승 경쟁이 가능한 위치까지 올라섰다.

유현조는 "한국에서도 많은 압박감 속에서 우승 경험이 있다"라며 "최종 라운드에서도 인내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경기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강민지는 중간합계 2언더파 211타 공동 11위에 올랐고, 임진희와 이다연, 양희영은 중간합계 2오버파 215타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한편 공동 선두 넬리 코르다는 이날 후반 막판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전반에는 한 타만 줄이며 다소 답답한 흐름을 보였지만 16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왔다.

올 시즌 이미 3승을 거두며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코르다는 지난해 US여자오픈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고 첫 우승을 노린다.

코르다는 "작년에는 우승에 대한 부담 때문에 몸이 굳고 긴장했다"라며 "이번에는 더 자유로운 마음으로 플레이하면서 최고의 경기를 펼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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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넘 의원, 英 집권 노동당 새 대표로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앤디 버넘 의원이 17일(현지 시각) 영국 집권 여당인 노동당의 새 대표에 올랐다.  버넘 대표는 오는 20일 키어 스타머 총리를 이어 영국의 차기 총리 자리를 확정했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는 영국은 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집권당의 대표가 총리가 된다. 노동당은 이날 특별 당대회를 열고 버넘 의원을 당 대표로 공식 선출했다. 버넘은 전날 마감된 당 대표 경선 후보 등록에서 단독으로 등록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노동당 공보에 따르면 버넘은 노동당 소속 하원의원 379명과 노동조합·사회주의 단체 23곳의 지지를 받아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했다. 현재 노동당은 전체 의석 650석 중 403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94%가 버넘을 당 대표로 선택한 것이다.  앤디 버넘 영국 노동당 새 대표가 17일(현지 시각) 특별 당대화에서 대표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의 새 대표 선출 결과 발표와 함께 무대에 오른 버넘은 일성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되돌려주겠다"고 했다.  그는 "저를 지지한 노동당 의원들이 모두 영국 곳곳의 잊혀진 지역을 위해 과거의 노동당을 되찾아 달라는 요구를 들었다"면서 "우리는 그 부름에 응답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하나로 뭉쳤고, 그 힘을 오랫동안 정치로부터 희망을 잃은 사람들과 지역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날 연설에서 다섯 가지 변화와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노당동의 단결을 위해 '파벌 문화'를 종식하겠다고 했고, "이번이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면서 비난보다 문제 해결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영국 정치가 덜 독해졌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세번째 변화로는 노동당의 정치적 지향을 거론하며 노동당답게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녹색당보다 더 녹색당처럼 행동하려 하지도 않을 것이고, 영국개혁당(Reform UK)보다 더 개혁당처럼 행동하려 하지 않을 것이며 과거처럼 보수당 옷을 너무 많이 입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진정한 노동당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부와 남부, 동부와 서부,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북아일랜드 모두를 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는 것이 네 번째 약속이고, 중앙정부가 독접하고 있는 권한을 웨스트민스터와 화이트홀에서 지역 사회로 되돌려주는 지방분권이 다섯 번째 약속이라고 했다.  버넘 대표는 자신이 친기업 노선을 취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그레이터맨체스터 시장 시절 친기업적인 시장이었듯이 노동당 대표가 된 뒤에도 친기업적인 지도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과 함께 지역을 되살렸고 그 방식을 영국 전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1970년 1월 리버풀 북쪽 교외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15세 때 노동당에 가입했다. 케임브리지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뒤 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2001년 총선에서 그레이터맨체스트의 리(Leigh) 선거구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16년간 하원의원을 지냈다.  이 기간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내무부·재무부 차관, 문화장관, 보건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0년과 2015년에 당 대표에 도전했지만 에드 밀리밴드와 제러미 코빈에서 패했다.  2017년 중앙정치를 떠나 새로 만들어진 그레이터맨체스터 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고, 2021년과 2024년 선거에서도 내리 승리했다.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버스 공영화를 추진하고 통합 대중교통망 구축과 주택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중앙 정부에 맞서 북부 지역 지원 확대를 요구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이때부터 '북부의 왕(King of the North)'이라는 별명이 널리 퍼졌다. 버넘 시장 재임 시절 그레이터맨체스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버넘 대표는 당 대회 연설에 앞서 소셜미디어에 "앞으로 며칠은 영국을 누가 통치하느냐만 바꾸는 것이 아니며 영국이 어떻게 통치되는지를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권력을 있어야 할 곳으로 되돌릴 기회"라고 했다.  그는 정치적으로는 현 스타머 총리보다 더욱 왼쪽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택과 교통, 교육 등과 관련된 권한을 지방으로 분산해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을 주장한다.  맨체스터에 제2 총리실을 둬 중앙정부와 효율적으로 업무를 조율하는 '북부 총리실(No. 10 North)' 구상도 밝혔다.  ihjang67@newspim.com   2026-07-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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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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