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 박진만 감독이 2일 젊은 선수들의 9월 아시안게임 선발을 강력 추천했다
- 이재현·임영웅·배찬승 등은 규정 충족해 대표팀 승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 박 감독은 팀당 3명까지 전원 차출 가능하다며 국가대표 차출 요청 시 기꺼이 보내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구=뉴스핌] 이웅희 기자="다 데려가도 된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팀 내 젊은 선수들을 적극 추천하고 나섰다. 내야수 이재현, 임영웅(이상 23), 투수 배찬승(20)의 이름까지 직접 거론했다.

박 감독은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NC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아시안게임에)지금 가야 할 선수가 많다"면서 "이재현도 있고, 배찬승 선수도 있다. 최근 게임을 많이 못 나가서 조금 걱정이긴 하지만 김영웅도 있다. 이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다 능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들"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발탁되려면 만 25세 이하 또는 프로 입단 4년 차 이하 자체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또 팀당 최대 3명까지 대표팀에 선발할 수 있다.
주축 선수의 대표팀 발탁이 사령탑 입장에 마냥 반갑진 않다. 다른 선수들이 쉬면서 체력 회복을 하는 동안 큰 대회를 뛰어야 하고, 자칫 부상이라도 당하면 팀 전력에 마이너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 감독은 "팀당 최대 3명까지 대표팀에 갈 수 있으니, 다 뽑아가도 된다. 나라를 위해 간다면 요청이 왔을 때 언제든지 보내줄 의향이 있다"며 미소 지었다.

마침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이끄는 류지현 감독과 이동욱 코치가 선수들 점검 차 방문했다. 이를 의식한 듯한 박 감독의 대표팀 발탁 푸시에 선수들 역시 화답했다. 유격수, 9번타자로 선발출전한 이재현이 5회 추격의 고삐를 당기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배찬승은 이날 휴식을 취했지만, 신인 장찬희가 2이닝을 잘 막고 승리를 챙겼다.
한편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명단은 오는 11일 발표된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이 이날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직접 대표팀 선수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