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3일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해당 ETF는 상장 이후 약 2년간 연 15% 분배금과 54.3%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 나스닥100 지수 상승 참여와 옵션 프리미엄 활용 전략으로 월분배금이 늘며 투자 수요가 순자산 증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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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2조원을 넘어섰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ETF의 순자산은 지난 22일 기준 2조2234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에 상장된 해외 커버드콜 ETF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순자산 2조원을 넘어선 첫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ETF는 2024년 6월 상장된 이후 약 2년간 연 15%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했다. 상장 이후 분배금을 포함한 누적수익률은 54.3%로 집계됐다.

월분배금은 2024년 7월 처음 지급한 주당 120원에서 2026년 6월 151원으로 25.8% 늘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나스닥100 지수 상승에 참여하면서 옵션 프리미엄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하는 타겟데일리커버드콜 전략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면서 데일리 커버드콜 전략을 운용하는 월분배형 상품이다. 보유 주식이나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옵션을 매도해 받은 프리미엄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주식 투자에 따른 자본 차익과 옵션 프리미엄을 통한 현금흐름을 함께 추구하려는 투자 수요가 순자산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순자산 2조원 돌파는 성장성과 정기적인 현금흐름을 함께 추구하는 투자자 수요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투자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