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 신인 장찬희가 26일 키움전에서 신인드래프트 1순위 박준현과 선발 데뷔전을 맞대결한다.
- 장찬희는 시즌 초 7경기 출전해 2승, 평균자책점 2.63으로 호투하며 빠르게 적응했다.
- 삼성은 선발진 전력 부족 속에서 어린 장찬희의 선발 수업을 통해 마운드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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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의 특급 신인 장찬희가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키움 박준현과 데뷔 첫 선발 맞대결에 나선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SSG와 2026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 전 "장찬희는 26일 선발로 나서서 60개 정도 투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움은 전날(22일) 오는 26일 고척 삼성전 선발로 1라운드 특급 신인 박준현을 예고한 바 있다. 박준현은 그의 아버지 박석민 삼성 2군 코치의 친정팀을 상대로 선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등판일에 키움의 레전드 박병호의 은퇴식도 함께 열려 화제다.
삼성 역시 장찬희를 26일 선발로 예고하며 신인 투수로 맞불을 놓는다. 장찬희는 2026 KBO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삼성의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박준현보다는 낮은 순위로 지명을 받았지만 지난해 경남고의 봉황대기 우승을 이끌며 MVP를 타기도 했다.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장찬희는 시즌 초부터 7경기 출전해 2승, 평균자책점 2.63으로 호투하며 삼성 마운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선발진의 뒤를 이은 롱릴리프 역할을 수행하며 프로 무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일찌감치 박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장찬희는 이번 고척 키움전을 시작으로 1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는다. 박 감독은 "선발 보직에서도 자기 공을 던지면 그다 음 선발 때는 80개로 늘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올 시즌 선발의 대체선수 승리기여도(WAR)가 1.84로 리그 하위권(9위)에 머물고 있다. 아리엘 후라도 외에 믿고 맡길 선발이 없는 것도 현재 문제다. 거기에 부상에서 복귀한 원태인도 아직 100% 몸 상태가 아닌 상황이다. 어리지만 제 공을 힘차게 뿌리고 있는 장찬희가 불펜에서처럼 선발로도 역투하길 기대하고 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