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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선] '최동민 설욕 vs 이필형 연임' 동대문구 선거 리턴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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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최동민과 국민의힘 이필형이 동대문구청장 선거에서 재격돌했다
  • 최동민은 주거지 정비·전농청량리 복합개발·GTX 등 교통 허브 구축을 앞세웠다
  • 이필형은 민선8기 개발 성과·전통시장 활성화·홍릉 R&D 특구 육성으로 연임을 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난 대결 6.11%p 차로 승부 갈려 '재격돌'
12년 만에 '보수' 깃발, 부동산이 표심 변수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동대문구 민심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동대문구는 지난 2022년 민선 8기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2년 만에 구청장직을 탈환한 지역인 만큼 현직 수성 여부와 민주당의 탈환 가능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의 선거는 롤러코스터나 다름없었다. 2020년부터 민심이 보수로 향하며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모든 동을 통틀어 승리했고, 2022년 지선에서는 구청장과 시의원까지 모두 국민의힘 압승이었다.

그러나 2024년 총선에서는 다시 민주당이 동대문구 갑·을 지역구를 무난하게 석권했다. 12·3 내란 이후 치러진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때보다 약 10%포인트(p) 스윙을 이끌면서 큰 격차로 승리한 바 있다.

이번 선거는 리턴매치, 즉 재격돌로 요약된다. 최동민 민주당 후보는 4년 전 6.11%포인트(p) 차 패배의 설욕을 노린다. 이필형 국민의힘 후보는 구정 연속성을 앞세워 연임에 도전한다. 현직 프리미엄은 국민의힘에 있지만 개발, 민생 등 체감 의제에 표심이 어떻게 움직일지가 관건이다.

무엇보다 동대문구는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보수세와 정권심판론이 복합적 충돌 양상을 띤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최동민 후보는 30년 이상 동대문구에 거주하고 있는 토박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과장으로 근무하며 도시 계획·개발 업무를 맡았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정무 보좌관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일자리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했다.

최 후보는 최대 현안인 주거지 정비 신속 추진과 전농, 청량리를 교통 허브 축으로 하는 전농·청량리 복합 지구 조성을 앞세우고 있다. 또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건립, GTX 조기 완공·KTX 연장, 면목선·강북횡단선 재추진 등을 통해 동대문을 서울 동북권 교통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구도심 개발과 관련해서는 "구청장 직속의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단을 만들어 정비사업을 안정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약속한) 500세대 이하 단지 인허가권의 구청장 권한도 적극 활용해 정비 기간을 대폭 단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GTX C 사업의 청량리역 변전소 문제도 주요 현안이다. 교통 호재라는 기대와 동시에 변전소, 환기구 등 설치해야 할 부속 시설물에 대한 기피·반대가 공존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 후보는 지난 22일 인터뷰에서 "취임 후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에 주민 우려를 명확히 전달하고, 입지 선정 과정과 안전성 검토가 적정했는지 다시 살펴보도록 요구하겠다"며 "대체부지 가능성도 열어놓고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후보는 구청장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8기 성과를 내세웠다. 이 후보는 지난 2월 인터뷰를 통해 "청량리 일대 혁신, 전통시장·골목상권 체질 개선, 교육·복지·문화 인프라 확충 등 구민과의 굵직한 약속, 과제들을 중단 없이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걷고 머무는 청량리'를 강조하고 있다. 이 후보는 "청량리역 광장 정비를 단계적으로 마쳤고, 시설물 재배치, 보행 방해 요소 정리, 환승-상권-시장 동선 개선을 패키지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전통시장도 디자인 혁신으로 '머무를 공간'을 만들고, 주변 시장·골목상권과 연계해 체류형 경제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미래 먹거리는 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디지털 헬스케어)에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대학·연구기관·병원·기업이 한 팀이 돼 창업과 인재 양성을 동대문에서 완결시키겠다"며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을 통해 아카데미·멘토링·투자연계를 촘촘히 잇고, 회기랑길 같은 로컬 상권과도 상생의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요 현안인 청량리역 변전소 문제에 대해서는 "갈등이 생기면 빠른 속도와 현장 소통으로 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GTX 변전소, 환기구처럼 주민 안전 우려가 큰 사안은 국토부, 서울시와 설계변경 협의를 공개적으로 추진하고, 설명회와 현장간담회, 협의체를 상시 운영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 대안을 만들겠다"며 "공사 과정의 불편은 임시 동선, 주차 대책, 소음 관리로 줄이고, 상권 피해는 현장 점검으로 즉시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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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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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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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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