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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이란 협상 기대에 상승…다우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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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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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정 특파원이 21일 미·이란 외교 합의 기대 속 뉴욕증시 상승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 미·이란 합의 기대에 유가·국채수익률 하락하고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했다
  • 월마트·엔비디아 등 실적·전망 따라 등락했고 실업수당 감소·제조업 회복으로 인플레이션·금리 우려가 이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1일(현지시간) 미·이란 외교 합의 기대로 상승 마감했다. 유가와 미 국채 수익률도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6.37포인트(0.55%) 오른 5만285.66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73포인트(0.17%) 전진한 7445.7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2.74포인트(0.09%) 오른 2만6293.10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날 다우지수는 3개월 여 만에 처음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미국과 이란의 합의 기대 때문이었다. 장중 미국과 이란의 최종 합의 초안이 작성됐다는 소식은 유가 및 국채 수익률 하락과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에 합의 도달 가능성과 관련해 긍정적인 신호들이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양측이 우라늄 반출 등 핵심 쟁점에서 얼마나 합의를 이뤘는지는 불분명하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우라늄을 외국에 보내서는 안 된다는 지시를 내렸다며 이란의 강경 입장 굳히기를 시사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결국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을 회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이 우라늄이 핵무기용이라고 보고 있으나 이란은 순전히 평화적 목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4.08 mj72284@newspim.com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문제도 변수다. 이란은 오만과 해협을 통과하는 해상 운송에 대한 영구 통행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해협이 개방되고 통행료가 없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헌팅턴 웰스 매니지먼트의 마크 디자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한 줄기 빛은 시장 관점에서 취약한 휴전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라며 "보도에 따르면 여전히 탈출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다. 유가와 시장 분위기는 모든 헤드라인에 매우 민감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란과 미국의 내부 인사를 제외하고는 진전이 얼마나 이뤄지고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날 '월가의 황제' JP모간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TV에 금리가 훨씬 더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오늘날보다 훨씬 더 높을 수 있다"며 "저축 과잉에서 저축 부족으로 옮겨갔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기업 실적 발표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월마트는 2분기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고 발표하며 7.27% 급락했다. 존 데이비드 레이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소비자가 높은 연료비 압박을 느끼고 있다며 "높은 비용 환경이 지속되면 2분기와 하반기에 다소 높은 소매 가격 인플레이션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월마트 하락과 동조 매도로 크로거는 2.34%, 코스트코는 2.19% 각각 떨어졌다.

엔비디아는 강한 2분기 매출 전망과 800억 달러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발표 후 일부 차익 실현 매물에 1.77% 하락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연초 이후 약 18% 올랐으나 인텔·AMD 등 칩 경쟁사뿐 아니라 빅테크와의 더 치열한 경쟁에 직면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 속도가 둔화됐다.

인튜이트는 세금 신고 소프트웨어 터보택스의 연간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정규직 인력의 17%를 감축하겠다고 발표하면서 20.02% 폭락했다.

IBM은 트럼프 행정부가 IBM의 새 벤처를 포함한 일부 양자컴퓨팅 기업들에 일부 회사 지분을 받는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에 12.43% 급등했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14.92%, D-웨이브 퀀텀은 33.37%, 리게티 컴퓨팅은 약 30.57% 각각 급등했다.

경제 지표를 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감소해 노동시장의 지속적인 지지력을 확인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 위험에 계속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는 요소다.

5월 미국 제조업 활동은 4년 만의 최고치로 올랐다. 기업들이 잠재적 부족과 이란 전쟁 관련 가격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재고를 쌓아 올린 결과다. 다만 많은 이들은 이를 고객들이 가중되는 가격 압박을 앞서기 위한 일시적 부양으로 평가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에너지 차질이 악화되고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이는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을 강행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을 키우고 있다. 차입 비용 상승의 위험은 일부 경제의 성장이 멈출 수 있다는 것이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4.47% 내린 16.66을 가리켰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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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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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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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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