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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증시] 국내 정치 변수 딛고 월가 따라 반등…헤알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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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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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증시는 14일 뉴욕증시 랠리 영향으로 반등했다
  • 정치 불확실성에도 은행주 등이 실적 기대에 동반 상승했다
  • 브라질은행 순이익 가이던스 하향에도 페트로브라스와 헤알화가 강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브라질증시는 14일(현지시각) 랠리를 펼친 뉴욕증시를 따라 반등했다.

브라질증시 대표지수인 이보베스파는 전 거래일 대비 0.72% 오른 17만 8,354.8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시장에서는 상원의원이자 대통령 후보인 플라비우 보우소나루(Flávio Bolsonaro, PL-RJ)를 둘러싼 정치적 소음으로 위험 프리미엄이 확대되며 투자심리가 흔들린 바 있다.

일부에서는 이번 사안이 치열한 대선 구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고, 이날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측 관계자들은 해당 은행가와의 연관성을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논란 확산 차단에 나섰다.

하지만 이날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슈를 동시에 주시했고, 뉴욕 증시에서 위험자산 선호가 회복되면서 브라질 증시도 위를 향했다.

은행주는 전일 하락에서 벗어나 반등했다. 금융업종지수(IFNC)는 1.19% 상승 마감했다.

특히 브라질은행(Banco do Brasil, BBAS3)은 1분기 실적 발표 영향으로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해당 종목은 B3에서 10만 1,900건의 거래와 14억 4,500만 헤알의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가장 활발히 거래됐다.

애널리스트들은 순이익 감소 자체는 예상 범위였지만, 가이던스 하향 조정은 시장에 '부정적 서프라이즈'였다고 평가했다.

BTG 팩튜알은 "이번 시점에서 가이던스 조정은 기본 시나리오에는 없었지만, 가장 보수적인 결정이었을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행의 순이익 가이던스는 기존 220억~260억 헤알에서 180억~220억 헤알로 하향 조정되며 약 17% 낮아졌다.

대형주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 PETR3·PETR4)는 국내 투자심리 개선과 국제 유가 상승 영향을 받아 동반 상승했다.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았다. PETR3는 1.06% 오른 49.50헤알, PETR4는 0.96% 상승한 45.00헤알에 마감했다.

달러/헤알 환율은 4.9881헤알로 헤알화 가치가 0.44% 상승했고,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4.252%로 0.088%포인트 하락했다.

미 달러화와 브라질 헤알화 지폐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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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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