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럽 정상들이 4일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EPC 제8차 회의를 열었다.
- 미군 감축과 이란 전쟁 장기화 경제 영향을 논의한다.
- 영국 스타머 총리는 호르무즈 안보와 우크라이나 평화유지군 파견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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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과 유럽 간 동맹 균열과 이란 전쟁 장기화가 겹친 가운데 유럽 정상들이 4일(현지시간)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에 모여 지정학적 현안을 논의한다.
유럽정치공동체(EPC)는 이날 예레반에서 제8차 정상회의를 열어 유럽 안보와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EPC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인 2022년 10월, 프랑스가 제안해 출범한 범유럽 정치 협의체다. 유럽연합(EU) 27개국을 포함해 영국·튀르키예 등 총 40여 개국이 참여하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현지에 도착했다. 독일 주둔 미군 감축 문제와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영향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번 회의에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비유럽 국가 정상으로는 처음 참석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과 무역·외교 마찰이 심화된 캐나다가 유럽과의 연대를 강화하는 행보로 주목된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적 안보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머 총리실은 지난 4월 중순 파리 항행 회의에서 합의한 다국적 방어 임무의 후속 논의가 이번 회의에서도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문제도 의제에 포함됐다. EU의 대우크라이나 900억 유로 차관에 대한 영국의 참여와 분쟁 종료 후 영국·프랑스 평화유지군 파견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EPC 정상회의 다음 날인 5일에는 EU와 아르메니아 간 첫 양자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