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독일, 전후 첫 '군사 전략' 발표… "러, 가장 즉각적 위협" "유럽 내 최강 군대 구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독일이 러시아를 '자유와 안보에 대한 가장 즉각적인 위협'으로 규정하고 유럽 최강의 재래식 군대 구축을 목표로 하는 군사 전략을 발표했다.
  • 현역 직업군인을 18만5000명에서 26만명으로, 예비군을 20만명으로 확대하고 장거리 정밀무기 등 군사적 공백을 보완하겠다고 했다.
  • 전후 처음으로 군사 전략을 공개한 독일은 하이브리드 전쟁과 AI 등 변화하는 전쟁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 기술 도입을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독일이 러시아를 '자유와 안보에 대한 가장 즉각적인 위협'으로 규정하고,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재래식 군대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의 '군사 전략'을 발표했다. 

제2차 세계대전 전범국이라는 굴레에 갇혀 있던 독일이 이 같은 군사 전략 문서를 공개한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 장관이 2일 경기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 유엔사 연병장에서 열린 독일의 유엔군사령부 가입 기념식을 마친 뒤 유엔사 본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8.02 photo@newspim.com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이날 '유럽을 위한 책임(Responsibility for Europe)'이라는 제목의 35쪽 짜리 군사 전략을 발표했다. 

피스토리우스 장관은 "우리의 목표는 분명하다. 독일 연방군의 작전 준비태세를 계속 강화하는 것, 그것도 아주 빠른 속도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병력의 대규모 확대와 신속한 군사대비태세 강화를 통해 (독일 연방군을)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재래식 군대로 만들겠다"고 했다.

FT는 "독일은 2차 세계대전의 참혹한 기억 때문에 군국주의나 민족주의로 비칠 것을 우려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틀 안에서 행동하는 데 주력해 왔다"며 "군사 전략을 공개한 것은 전후 역사상 처음"이라고 했다. 

내용 중 상당 부분이 기밀로 분류된 이 전략 문서는 미국을 정치적·군사적으로 나토에 '필수적인' 존재로 규정하면서도 미국이 점점 서반구와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전략적 초점을 이동시키고 있으며 유럽 동맹국들의 더 큰 기여를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또 독일군이 나토 내에서 점점 더 큰 역할을 해야 하고, 더 독자적으로 전개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에 대해서는 "독일과 유럽·대서양 지역의 자유와 안보에 대한 가장 즉각적인 위협"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러시아가 나토 회원국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피스토리우스 장관은 유럽연합(EU) 내 최대 경제국이자 최대 인구 국가인 독일이 유럽 지역 동맹국과 그 사회에 대한 안심 제공, 러시아 억지, 나토 방어에 있어 '특별한 책임'을 지닌다고 했다. 

병력 규모 확대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현재 약 18만5000명 수준인 현역 직업군인을 약 26만명으로 늘리고, 예비군도 지금의 두 배 이상인 20만명으로 늘려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독일군의 정보·정찰 역량과 러시아 영토 깊숙이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정밀무기 등 유럽 내 주요 군사적 공백을 보완해야 한다고 했다. 

피스토리우스 장관은 "현대전에서는 군사와 민간, 경제적 목표 간 경계가 점점 흐려지고 하이브리드 전쟁이 크게 확대됐으며 자율무기와 인공지능(AI)이 부상하는 등 전쟁 양상이 변하고 있다"며 "신속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혁신 기술을 빠르게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