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원 삼척시 준경묘·영경묘에서 20일 2026 강원도 관찰사 봉심 재연 및 청명제가 거행됐다.
- 봉심 재연은 1899년 고종의 명에 따라 강원도 관찰사가 묘역을 살펴 임금에게 보고하던 의례를 재현한 것이다.
- 삼척시는 2017년부터 매년 청명절 무렵 이 행사를 이어오며 조선왕조의 역사 문화 콘텐츠로 가꿔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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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조선왕조의 태동지이자 국가지정 문화유산 사적인 강원 삼척시 준경묘·영경묘 일원에서 20일 '2026 강원도 관찰사 봉심 재연 및 청명제'가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준경묘 경내에서 봉심 재연과 청명제가 진행됐다. 봉심 재연은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하고, 청명제는 준경묘·영경묘봉향회가 주관했다.

준경묘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5대조인 이양무 장군의 묘이며 영경묘는 그의 부인 이씨의 묘다. 강원도 관찰사 봉심은 1899년 고종의 명에 따라 강원도 관찰사가 준경묘·영경묘를 직접 살펴 임금에게 보고하던 의례로 당시의 복식과 순서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 이 행사의 핵심이다.
봉심 재연은 관찰사 행렬, 숙배, 봉심, 제기 점고, 주변 청소, 진응수 음복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준경묘·영경묘에서 청명제 제례가 이어졌다.
2012년 사적으로 지정된 준경묘·영경묘는 사적 제524호의 국가 문화유산으로 관련 기록 유물인 '조경단 준경묘 영경묘 영건청의궤'는 보물 제1901-9호로 별도 지정돼 있다. 삼척시는 2017년부터 매년 청명절 무렵 이 봉심 재연 행사를 이어오며, 조선왕조의 뿌리가 내린 이 묘역을 강원 대표 역사 문화 콘텐츠로 가꿔나가고 있다.
이양무(李陽武)는 고려시대 인물로 태조의 5대조이며 목조(穆祖) 이안사(李安社)의 부친이다. 그의 부인인 삼척이씨는 상장군 이강제(李康濟)의 딸이다. 목조가 전주를 떠나 강원도로 이주할 때 이들도 함께 동행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