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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휴전합의 기대 속 주가 선물 상승…유나이티드헬스↑ VS GE에어로스페이스·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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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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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21일 AI 기대와 기업 실적 호조로 상승했다.
  • 나스닥13일 연속 상승 마감했으나 중동 휴전 종료가 변수로 작용했다.
  • JP모간 S&P500 목표 상향하고 유나이티드헬스 실적 호조로 주가 급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동 휴전 종료 임박…트럼프 "이란, 휴전 수차례 위반"
JP모간 "S&P500 연말 목표 상향"…골드만 "신고가 이어질 것"
케빈 워시 청문회…연준 독립성 시험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인공지능(AI) 기대 재점화와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21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나스닥 종합지수가 13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마감했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증시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미국과 이란 간 2주간의 휴전이 22일 종료를 앞두고 있어 중동 정세는 여전히 최대 변수로 남아 있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45분 기준 다우존스 E-미니 선물은 291.00포인트(0.59%) 상승했고, S&P500 E-미니 선물은 26.50포인트(0.37%), 나스닥100 E-미니 선물은 118.00포인트(0.44%)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3.12 mj72284@newspim.com

전날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주말 사이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특히 나스닥 종합지수는 1992년 이후 가장 길었던 13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마감했다.

그러나 시장은 다시 위험선호 흐름을 되찾고 있다. 유가 하락도 투자심리를 뒷받침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0.4% 하락해 배럴당 89달러를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됐고, 브렌트유 선물은 0.3% 내린 배럴당 95달러 위에서 움직였다.

◆ JP모간 "S&P500 연말 목표 상향"…골드만 "신고가 이어질 것"

월가 투자은행 JP모간은 AI와 기술주 중심의 실적 개선을 근거로 S&P500의 연말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아마존도 전날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최대 250억달러를 추가 투자하겠다고 밝히며 빅테크의 AI 투자 열기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이번 계약은 AI 인프라 확대를 위한 것으로, 아마존은 이미 최근 몇 년간 앤스로픽에 80억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앤스로픽은 향후 10년 동안 아마존웹서비스(AWS) 기술에 1000억달러 이상을 지출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아마존의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2.7% 상승했다.

골드만삭스도 보고서에서 "미국 증시는 향후 몇 달 동안 지속적인 실적 성장에 힘입어 계속해서 새로운 고점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몇 주 동안 컨센서스 실적 전망치가 꾸준히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이것이 이번 증시 랠리의 펀더멘털 기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정보업체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주까지 S&P500 구성 종목 가운데 실적을 발표한 48개 기업 중 87.5%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는 장기 평균인 67.4%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웰스파고 수석 전략가 권오성은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전히 시장이 상방으로 더 크게 오버슈팅할 것으로 본다"며 "7월까지 S&P500 목표치를 7300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사실상 연말 목표치와 같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3개월 동안 미국 경제는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3%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유나이티드헬스케어 간판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나이티드헬스 급등…3M·GE·애플도 주목

개장 전 거래에서는 유나이티드헬스(UNH), 3M(MMM), GE 에어로스페이스(GE), 애플(AAPL) 등이 주목받았다.

건강보험 대기업 ▲유나이티드헬스(UNH)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7.23달러, 매출 1172억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EPS 6.57달러, 매출 1095억7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7% 넘게 급등했다. 경쟁사인 ▲CVS헬스(CVS)와 ▲휴마나(HUM)도 각각 2~5% 상승했다.

반면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 ▲GE 에어로스페이스(GE)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5% 가까이 내렸다.

산업재·소재 기업 ▲3M(MMM)도 다소 부진한 가이던스와 엇갈린 실적으로 3% 넘게 하락했다. 회사는 올해 EPS를 8.50~8.70달러로 제시했다. 1분기 조정 EPS는 2.14달러로 예상치(1.98달러)를 웃돌았지만 매출 60억달러는 기대에 부합했다.

항공사 ▲알래스카 에어(ALK)는 연간 실적 전망을 철회하면서 2.3% 하락했고, ▲애플(AAPL)은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장기적으로 하드웨어 책임자인 존 터너스(John Ternus)에게 경영권을 넘길 것이라는 소식에 0.4% 하락했다.

◆ 중동 휴전 종료 임박…트럼프 "이란, 휴전 수차례 위반"

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여전히 중동이다. 지난 금요일 이란이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약속하면서 긴장 완화 기대가 커졌지만, 주말 사이 이란이 선박을 향해 경고 사격으로 보이는 행동을 하고 미군이 이란 화물선을 나포하면서 분위기는 다시 급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휴전을 수차례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긴장을 다시 끌어올렸다.

이란은 한때 미국과의 2차 협상 불참을 선언했지만, 이후 한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에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회담에 대표단을 보낼 가능성을 시사했다. 2주간의 휴전 종료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도 시장의 부담 요인이다.

골드만삭스는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계속 연동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케빈 워시 청문회…연준 독립성 시험대

투자자들은 이날 예정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지명자인 케빈 워시의 상원 인준 청문회도 주목하고 있다.

공화당 소속 톰 틸리스 상원의원은 법무부가 제롬 파월 파월 의장에 대한 조사를 종료할 때까지 워시의 인준을 막겠다고 밝힌 상태다. 그는 해당 조사가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위협한다고 보고 있다.

이번 청문회 결과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연준 의장 지명자가 인준되지 않으면 기존 의장이 당분간 자리를 유지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이 임기가 끝나는 5월에도 물러나지 않으면 해임하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워시는 상원 은행위원회 제출용 사전 발언문에서 "연준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연준의 독립성이 가장 크게 위협받는 순간은 재정 정책이나 사회 정책처럼 권한도 전문성도 없는 분야로 벗어날 때"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3월 소매판매는 이란과의 전쟁으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고 세금 환급 효과가 겹치면서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미 상무부 산하 인구조사국은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2월의 0.7% 증가(상향 수정) 이후 나온 수치로,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4% 증가를 웃돌았다. 자동차 판매 증가도 소매판매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꼽혔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충돌로 글로벌 유가는 30% 이상 급등했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3월 미국의 소매 휘발유 가격은 24.1% 상승했다. 스탠퍼드대 경제정책연구소는 전쟁에 따른 가격 급등으로 올해 미국인들의 연평균 휘발유 비용이 857달러 늘어난 것으로 추산했다. 다만 국세청(IRS) 자료에 따르면 3월 27일까지 평균 세금 환급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1달러 증가해 소비를 일부 뒷받침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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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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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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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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