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 영동군이 20일 과일꽃 만개로 장관을 이루었다.
- 배·복숭아·자두 꽃이 하얀빛과 연분홍빛으로 물들었다.
- 군은 관광객 증가에 맞춰 꽃 명소 안내와 연계 관광을 활성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충북 영동군 전역이 형형색색 과일꽃으로 물들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마을 어귀부터 산자락까지 이어지는 꽃 물결은 그야말로 '봄의 절정'을 실감케 한다.

영동군 일대 주요 과수 재배지는 배와 복숭아, 자두 꽃이 일제히 만개해 하얀빛과 연분홍빛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졌다. 바람이 불 때마다 꽃잎이 흩날리며 마치 꽃비가 내리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영동은 전국 최대 과일 주산지 가운데 하나로 포도 1,164ha를 비롯해 복숭아 981ha, 사과 339ha, 자두 211ha, 배 55ha 등 대규모 과수 재배 단지를 갖추고 있다. 이 때문에 봄철이면 지역 어디서나 다양한 과일꽃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용산면 산이리 심복골 마을은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꼽힌다. 연분홍빛 복숭아꽃이 만개해 마을 전체가 화사한 색감으로 뒤덮였다. 완만한 농촌길을 따라 이어진 과수원 풍경은 한폭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영동군은 봄철 관광객 증가에 맞춰 주요 꽃 명소 안내 체계를 정비하고 과일나라테마공원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의 봄은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자연과 농업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과일꽃이 절정을 이루는 영동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