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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중국 국영 투자펀드의 '픽'① 추종매수 효과 기대되는 A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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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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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A주 상장사들이 16일 사회보장펀드를 10대 주주로 공개했다.
  • 사회보장펀드는 장기 가치투자하며 반도체 AI 첨단제조 등 육성산업에 집중했다.
  • 보유 시총 10억 위안 초과 30종목 중 화로항승화학 삼일중공업 비야디가 주목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영 사회보장펀드가 보유한 종목 리스트 공개
장기투자 가치주, 정부 정책방향의 풍향계 역할
핵심 보유주, 시장 추종 매수에 따른 상승 기대

이 기사는 4월 16일 오후 3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최근 중국 본토 A주 상장사들의 2025년 재무제표 발표로 주주들의 지분 보유 현황이 속속 공개되는 가운데, 일명 '국가팀(國家隊)'으로 불리는 국영 투자펀드인 '전국사회보장펀드'를 10대 핵심 주주로 둔 종목 리스트가 공개돼 주목된다.

사회보장펀드의 보유 종목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사회보장펀드가 중국증시에서 막대한 자금력을 갖춘 대표적 '스마트 머니'이자 국가의 정책방향을 대변하는 핵심 투자기관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스마트 머니'란 돈이 될 수 있는 시점과 투자처를 빠르게 찾아내 한 발 앞 서 투자에 나서는 '현명한 돈(중국어로 聰明錢)'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러한 이유로 사회보장펀드가 보유한 종목은 시장의 추종 매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종목의 재평가와 상승모멘텀 확대로 이어질 수 있고, 이에 투자자들에게는 중요한 참고 지표가 될 수 있다.

◆ 사회보장펀드 보유주, 왜 주목하나

1. 장기 가치투자, 안정적 수익률

사회보장펀드는 단기 테마성 매매를 지양하고 펀더멘털(기초 체력)이 튼튼한 우량주를 장기 보유하는 가치투자를 지향한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기준 사회보장펀드가 보유한 240개 A주 중에서 173개주(72% 이상)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늘었고, 157개주(65% 이상)이 순이익에 있어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자금은 연금의 성격을 띠기 때문에 '절대 수익'과 '자금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실제로 시장이 불안정한 구간에서도 단기 차익보다 실적 안정성과 고배당, 산업 내 확고한 지위를 중시하여 포트폴리오를 운영한다.

이러한 운용 철학 덕분에 사회보장펀드는 중국 시장 평균(벤치마크)을 꾸준히 상회하는 우수한 수익률을 거두어 왔으며, 이들의 편입 종목은 곧 '국가기관이 검증한 우량주'로 인식된다.

사회보장펀드의 수익률은 2024년 8.1%를 기록해, 2000년 8월 펀드 창설 이후 평균 수익률(7.39%)를 상회했다. 다만 이는 펀드의 전체 포트폴리오(주식, 채권, 예금, 대체투자 등 모든 자산 포함)를 합산한 종합 수익률로서 중국 본토 A주 주식이라는 특정 위험 자산에 투자한 부분만을 떼어내어 계산하면 전국사회보장기금이 지난 20여 년간 거둔 연평균 수익률은 11.6 %에 달한다. 주식은 고위험·고수익 자산이므로 성공적으로 운용될 경우 다른 자산에 비해 훨씬 높은 수익률을 나타낸다.

2. 국가 육성산업 방향과 일치

사회보장펀드는 국가 기금인 만큼 정부의 거시 경제 정책 및 중장기 산업 육성 계획과 궤를 같이한다.

중국 정부가 '신품질생산력(첨단기술 기반의 혁신적 생산력)'을 국가의 전략 산업으로 강조하자, 사회보장펀드 역시 과거 부동산이나 전통 인프라 중심의 투자에서 벗어나 반도체, AI, 전자 부품, 첨단 제조업 등 고성장 전략 산업으로 투자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따라서 사회보장펀드가 비중을 확대하는 업종을 추적하면 중국 정부가 향후 어떤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려는지 예측할 수 있다.

최근 사회보장펀드가 집중적으로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섹터로는 하드코어 테크놀로지(진입 장벽이 높은 최첨단 기술 : AI, 집적회로, 최첨단 제조), 시클리컬(경기민감 섹터 : 금융, 비철금속, 화공), 첨단 제조업(기계, 전기설비,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을 들 수 있다.

3. 장기 '밴드웨건 효과' 기대

사회보장펀드는 한 번 종목을 편입하면 대규모 자금을 장기간 예치하기 때문에, 해당 주식의 유통 물량을 흡수하여 주가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 준다.

또한 사회보장펀드가 특정 종목을 대거 매수했다는 공시(10대 유통주주 등재 등)가 나오면, 일반 개인 투자자들과 펀드들도 이를 '확실한 호재'로 받아들여 추종 매수에 나서는 경향이 있다.

사회보장펀드의 보유 종목과 지분 확대 동향을 분석하는 것은 안정적인 실적을 내면서도 중국 정부의 정책적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알짜 기업을 발굴하는 가장 효과적인 투자 전략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에 사회보장펀드가 보유한 종목은 '밴드웨건 효과(대중적으로 유행하거나 다수의 사람들이 하는 행동 또는 선택을 그대로 따라 하는 심리적 현상을 지칭하는 것으로 '편승 효과'로 해석할 수 있음)'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종목의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4.16 pxx17@newspim.com

◆ 보유 시총 10억 위안 이상 30개주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 통계에 따르면 4월 14일 20시(베이징 현지시간) 기준 2025년 4분기 말 10대 유통주주 명단을 발표한 상장사 중 총 271개 종목의 10대 유통주주에 사회보장펀드(기본양로금 포함)가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4분기 말 기준, 사회보장펀드는 해당 종목들을 총 58억400만 주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 시가총액은 1172억4100만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 보유량을 따져보면 중국 국영 부동산 기업인 초상사구(招商蛇口∙CMSK 001979.SZ), 중국 중장비 대장주 삼일중공업(三一重工∙SANY 600031.SH/6031.HK), 중국 대표 증권사 중 하나인 흥업증권(興業證券 601377.SH) 등 10개 종목에 대한 사회보장펀드의 보유량은 모두 1억 주를 넘어섰다.

2025년 4분기 말 기준 보유 시가총액이 10억 위안(약 2160억원)을 초과하는 종목은 화학비료를 주로 생산하는 화로항승화학(華魯恒升 600426.SH), 삼일중공업, 중국 대표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比亞迪∙BYD 002594.SZ/1211.HK) 등을 포함해 총 30개다.

2025년 말 기준 사회보장펀드가 보유한 화로항승화학의 시가총액은 44억2700만 위안에 달했으며, 4개의 사회보장펀드가 동시에 집중 보유(비중 확대)하고 있다.

이 중 전국사회보장펀드 106 포트폴리오는 2012년 4분기부터 해당 종목을 대거 보유해 왔다. 회사 측은 투자자 질의응답 플랫폼을 통해 최근 국제 유가 및 메탄올 등 화학제품 가격 상승이 석탄화학 분야에 일정 부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일중공업의 사회보장펀드 보유 시가총액은 40억9500만 위안이다.

삼일중공업의 2025년도 실적은 눈에 띄게 성장해 매출액 897억 위안(전년 동기 대비 14.44% 증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84억800만 위안(전년 동기 대비 41.18% 급증)을 기록하며 최근 4년 내 최고치를 달성했다.

회사는 연례 보고서에서 신에너지 제품 부문 중 전기 믹서트럭, 전기 덤프트럭 등의 제품이 폭발적인 성장을 맞이했으며, 연간 신에너지 제품 판매액이 86억4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영 투자펀드의 '픽'② 추종매수 효과 기대되는 A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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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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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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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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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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