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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달러 약세 기조…삼성전자·하이닉스 외국인 자금 유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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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증권은 13일 미국 성장 둔화로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가 맞물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외국인 자금 유입 가능성을 높였다.
  • 국내 증시에서 기계·조선·방산·하드웨어·화학 업종 비중 확대 전략을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 미국 2년물 금리 하락 시 반도체·소재 중심 압축 대응과 추천 종목으로 두산에너빌리티 등을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 2020년 이후 최저…달러 약세 시 수급 개선 기대
기계·조선·방산·하드웨어·화학 업종 압축 대응 권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하나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성장 둔화에 따른 시중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기조가 맞물리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로의 외국인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증시에서는 달러 약세 국면에서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기계·조선·방산·하드웨어·화학 업종을 중심으로 비중을 압축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시중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가 반영될 수 있는 구간이라면,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 높은 업종과 종목으로 압축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하나증권은 S&P500지수와 코스피 밸류에이션이 본격적으로 반등하기 위해서는 연준(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봤다. 현재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3.8%로 기준금리보다 약 30bp(1bp=0.01%포인트) 낮아 아직은 1회 인하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만 미국 성장 둔화로 향후 기준금리 인하, 즉 시중금리 하락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애틀란타 연은 GDPNow(국내총생산 실시간 추정치)는 1.3%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 2월의 3.0%에서 절반 이하 수준으로 급락한 것이다.

물가 지표도 연준의 금리 인하 판단을 어렵게 만들 만큼 급박한 상황은 아니라는 평가다. 3월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9% 상승했지만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영향이 컸고,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같은 기간 0.2% 상승에 그쳤다.

이 연구원은 "에너지 제외 시 아직은 물가 상승 압력이 높지 않고, 4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는 47.6p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달러인덱스의 급등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했다. 하나증권은 미국이 참전한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장기 달러 약세를 고려한 결과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베트남전과 이라크전 장기화 국면에서도 미국의 재정 악화와 함께 달러 약세 흐름이 나타난 바 있다.

달러 약세 국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의 외국인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48.6%까지 하락해 202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 중이며, SK하이닉스는 52.8%로 2024년 이후 최저 수준에 근접해 있다.

이 연구원은 "달러 약세 국면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밸류에이션이 상승했다는 점도 수급 개선에는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익 경쟁력도 재확인됐다. 올해 전망치 기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29조8000억원(2027년 36조1000억원)이며, SK하이닉스 영업이익률 컨센서스는 73%(2027년 71%)로 미국 기업들과 비교해도 1~2위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S&P500 안에서는 미국 2년물 국채금리 하락 시 PER(주가순이익배율) 상승을 기반으로 주가 수익률이 높고 올해 이익 증가율 전망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도체, 소재, 하드웨어, 자본재 업종 중심의 압축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됐다.

국내 증시에서는 달러 약세 국면에서 외국인 순매수를 기반으로 주가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업종인 기계, 하드웨어, 조선, 방산, 화학 업종을 중심으로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하나증권은 업종별 주가 상승 연차에 따라 중요하게 봐야 할 이익 변수도 달라진다고 짚었다. 기계, 조선, 방산은 현재 4년 연속 주가 상승을 이어가고 있어 5년 연속 상승을 위해서는 기계는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조선·방산은 매출과 영업이익률 상승 여부가 핵심 변수라고 봤다. 추천 종목으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HD현대일렉트릭(기계) ▲삼성중공업과 HD현대마린솔루션(조선) ▲현대로템과 LIG넥스원(방산)이 제시됐다.

IT하드웨어와 화학은 2년 연속 주가 상승 중인 가운데, 대덕전자와 파크시스템스(하드웨어), OCI홀딩스와 대한유화(화학)를 유망 종목으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3년까지 주가 상승을 이어가려면 IT하드웨어는 순이익 증가율과 ROE(자기자본이익률) 상승 여부, 화학은 ROE 상승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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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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